충격,, 실수로 수염을 밀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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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식물 2406:♡:3e7d:♡:208f:♡:1eea:f8
작성일 2024.10.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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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샤워하기 전에 수염 정리하려고 

오후에 마져 시청하지 못한 매불쑈를

틀어 놓구 바리깡을 들이 댔습니다.


평소 3미리 덧날을 올려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주 1회 이상 마다 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지요. 


바리깡을 오른 손으로 잡고

턱수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윽 들이 밀었는데 ' 쎄 ',,,

ㅠ..ㅠ 



덧날이 없이 그냥 밀어 버렸네요..

한 손가락 길이 정도 밀고 나갔으니 

이젠 방법이 없더군요.. 

턱수염만 일단 다 밀어 봅니다..

콧수염만 남기고..

콧수염만 기른 제 모습은 뭐랄까,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다 밀었습니다..

문어 같아서 너무 창피합니다.

집에 딸래미,와이프 

아주 웃어 죽고 있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곰발자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어제 19:30
ㅋㅋㅋㅋㅋㅋ 저런 웃으면 안되는데 재밌네요 ㅋㅋㅋ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8.♡.195.177)
작성일 어제 21:59
@곰발자국님에게 답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9:33



어느쪽 스타일의 콧수염 이십니까?

강동구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어제 20:23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어쩌면... '메기 스타일' 이실지도...;;;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8.♡.195.177)
작성일 어제 22:07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눈치 채셨구뇽,,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8.♡.195.177)
작성일 어제 22:00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뭐라 생각도 안 납니다,,,
ㅠ..ㅠ

할퍼맨님의 댓글

작성자 할퍼맨 (222.♡.153.41)
작성일 어제 20:13
컼ㅋㅋㅋ 수염인으로써 공감합니다...ㅋㅋㅋㅋ 대략 5년 정도 되었는데 실수로 밀어버린적이 한번, 그냥 스스로 밀어본게 2번 정도인데.. 밀고나니 뭔가 벌거벗은 듯한 느낌이 들고 제 얼굴이 제 얼굴 아닌듯한 느낌에 거울보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ㅋㅋ 와이프도 민둥이라고 놀리고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8.♡.195.177)
작성일 어제 22:03
@할퍼맨님에게 답글 전 대충 30년도 더 되었어요,
대학 다닐 때도 수염길렀습니다,
길게는 아니고 항상 그 박상민 인가 처럼 ..
최근에 한 3년 전에 질레트 면도기로
말끔하게 밀었다가 너무 충격 받았었는데,
기어이 오늘,, 실수를..
ㅠ..ㅠ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8.♡.195.177)
작성일 어제 22:04
@할퍼맨님에게 답글 하,,
낼 출근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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