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이혼하고 후회한다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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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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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MERCEDES님의 댓글
부인이랑 이혼하고 후회하는 남자도 많을껍니다
저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니까요~~
저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니까요~~
심이님의 댓글
남편의 일을 전혀 몰랐던거죠
그 새벽에 나가 일하는거 보면 알텐데 말이죠
그 새벽에 나가 일하는거 보면 알텐데 말이죠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남편이 가게서 어떻게 일하는지 가보지도 않았는지.. 그걸 모를 정도로 상대방에게 무심했다면 이혼할 수도 있겠네요.
heltant79님의 댓글
요컨대 타인의 힘듦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한 거죠.
반대로 이혼 후 육아를 하게 된 남편이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다는 얘기도 있죠.
반대로 이혼 후 육아를 하게 된 남편이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다는 얘기도 있죠.
PearlCadillac님의 댓글
가사노동도 힘들지만
혼자서 가게 3개 하던 남편은 진짜 대단한거네요.
쿨하게 이혼하고 가게도 하나 양도 ㄷㄷㄷ
혼자서 가게 3개 하던 남편은 진짜 대단한거네요.
쿨하게 이혼하고 가게도 하나 양도 ㄷㄷㄷ
짱구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남편 : 가게 나가서 노는걸로 보인다 이거지? 그래 옛다~ 젤 빡쎈 가게 줄테니 당해봐라..
버건디님의 댓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이해,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찍들이 그렇죠.
세월호 때도, 이태원 사태 때도...
2찍 없는 세상은 요원한 걸까요...
2찍들이 그렇죠.
세월호 때도, 이태원 사태 때도...
2찍 없는 세상은 요원한 걸까요...
케이건님의 댓글
뭐..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죠.
남편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다 주는데.. 그걸 몰라줘..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 아내 입장에선 외로울 수도 있죠.
차라리 이혼 전에, 가게 양도하기 전에 직접 가게 운영을 맡겨보던가요.. 아니면 같이 다니면서 일하던가..
아니면 가게 하나 넘기고 어떻게든 일을 줄여서 가정에 충실할 방법을 찾던가요..
저 사례는 누구 한명에게 '무조건 너님 잘못' 이라고 할 게 아닌거 같아요
남편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다 주는데.. 그걸 몰라줘..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 아내 입장에선 외로울 수도 있죠.
차라리 이혼 전에, 가게 양도하기 전에 직접 가게 운영을 맡겨보던가요.. 아니면 같이 다니면서 일하던가..
아니면 가게 하나 넘기고 어떻게든 일을 줄여서 가정에 충실할 방법을 찾던가요..
저 사례는 누구 한명에게 '무조건 너님 잘못' 이라고 할 게 아닌거 같아요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부사이에서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맞아요
서로 진지하게 앉아서 이야기만 해보고 이해하려고만 해도 해결 되는 문제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진지하게 앉아서 이야기만 해보고 이해하려고만 해도 해결 되는 문제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가게에 한번쯤 나가보지 않은건가? 싶네요.. 그런적이 없다면 둘다 소통을 진짜 안했나보다 싶습니다.
윰어님의 댓글
직장내 부서간, 팀간 불화도 상대방의 일은 덜 힘들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직장에서도 업무 분장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로 다른 사람 업무 해보면 사이즈 나오겠죠.
진짜 힘든 일 하는 곳이라고 모두가 동의하면 거기에 많은 혜택과 편의를 줘야죠.
마찬가지로
전업주부랑 가장을 서로 역할을 바꿔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정 불화는 상당수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직장에서도 업무 분장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로 다른 사람 업무 해보면 사이즈 나오겠죠.
진짜 힘든 일 하는 곳이라고 모두가 동의하면 거기에 많은 혜택과 편의를 줘야죠.
마찬가지로
전업주부랑 가장을 서로 역할을 바꿔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정 불화는 상당수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Hallo님의 댓글의 댓글
@윰어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도 같이 일하는 친구들 보면 다른 팀은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더라고요.
남들이 보면 너도 그럴껄? 싶습니다.
왜 내 일 말고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지.... 그런 식이면 협업은 이루어지지 않는건데요.
저도 같이 일하는 친구들 보면 다른 팀은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더라고요.
남들이 보면 너도 그럴껄? 싶습니다.
왜 내 일 말고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지.... 그런 식이면 협업은 이루어지지 않는건데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이게...어떤 종류이던간에 자영업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면들이 많습니다.
회사만 다녀봐도 이해 못합니다.
또한 자영업만 경험해본 사람들도 회사생활의 애환을 이해하기 어렵죠...
때려치고 장사나 해볼까~
월급 따박따박 나오니 편하겠네~
이런 인식, 말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ㅎㅎㅎㅎ
물론 저 부부는 그 '일'에 관한것 말고도 이것저것 계속 누적된거겠지요.....
회사만 다녀봐도 이해 못합니다.
또한 자영업만 경험해본 사람들도 회사생활의 애환을 이해하기 어렵죠...
때려치고 장사나 해볼까~
월급 따박따박 나오니 편하겠네~
이런 인식, 말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ㅎㅎㅎㅎ
물론 저 부부는 그 '일'에 관한것 말고도 이것저것 계속 누적된거겠지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모든 것이 다 그렇듯이 소통의 부재가
원인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인 아닐까 생각됩니다.
ㅡIUㅡ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