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출판 경기, 너무 반갑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5 10:04
본문
하지만
한강 작가 덕분에 반짝하는 효과일 뿐입니다
출판 경기가 살아나려면
도서정가제 폐지 되어야 합니다
책은 꼭 읽을 책만 구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꽂이에 꽂혀 있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애서인으로서
반드시 도서정가제가 폐지되어야 합니다
악법 중 악법입니다
출간된 후 시간이 지난 서적들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봉산님의 댓글의 댓글
@kaygon님에게 답글
북축제는 어린이 도서 구입하기에 정말 최고였죠..
지금은 안하나 보내요.
지금은 안하나 보내요.
빌리스님의 댓글
지인 중 출판사 하는 분이 있으신데.. 한강 작가 노벨상 이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었다는군요..
영세한 업체는 더 쫄쫄 굶는다고..
그래도 휴대폰만 노냥 잡고 있던 사람들이 다시 책을 잡게 된 것은 좋은 일 아니냐 했더니.. 그건 동의하더라구요
영세한 업체는 더 쫄쫄 굶는다고..
그래도 휴대폰만 노냥 잡고 있던 사람들이 다시 책을 잡게 된 것은 좋은 일 아니냐 했더니.. 그건 동의하더라구요
휘소님의 댓글
그래도, 한강 작가 책 다 읽고 나면 다른책들도 손이 가야 정상인데...
정가제 때문에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정가제 때문에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라이투미님의 댓글
동네 서점 요구를 과하게 반영해 버렸죠. 시대의 흐름상 망해야될 소규모 영세 상인들 요구 들어주다가 해당 산업이 다 같이 망함.
베니와준님의 댓글
헐 ㅜㅜ 실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도서정가제가 악법중의 악법이라니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망해야할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라니,, 같은 논리도 모든 부분에서 자본력으로 가격 경쟁력 있는 대기업들만 흥하고 중소기업이나 영세 상인은 다 망해야겠네요.. 모든 상점들이 다 프렌차이즈화 되고,, 개인 자영업자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망하고,,, 이미 도서 정가제가 있어도 대형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책은 할인 판매 되고 있습니다.
도서 정가제 폐지는 자본력있는 인터넷 서점들에게만 유리한건데,, 로컬에서 새로운 도서문화와 북토크 등으로 사람들 간의 소통을 만들어내는 지역 서점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 망해야 하는 군요... 사람들이 책을 안사는 이유는 단순히 비싸서 많은 아닐텐데 ,, 안타깝네요..
도서 정가제 폐지는 자본력있는 인터넷 서점들에게만 유리한건데,, 로컬에서 새로운 도서문화와 북토크 등으로 사람들 간의 소통을 만들어내는 지역 서점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 망해야 하는 군요... 사람들이 책을 안사는 이유는 단순히 비싸서 많은 아닐텐데 ,, 안타깝네요..
kayg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