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위안부, 성노예 같은 걸 태연스럽게 만들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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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2024.10.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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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농민들의 세금이 대개 소출의 6~7할 정도로 워낙 과중하고 억압이 많다 보니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집안에서 딸을 내다파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보통 그렇게 나온 여자아이들은 매춘부로 팔려나가는데 이들은 인간이라기보다 그냥 가축에 가까운 취급이었죠.

문제는 이런 게 최소 15세기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보니 일본인들 중에서 저게 이상한 일이나 범죄라 자각한 사람이 드물었고

조선 통신사나 유럽의 선교시들이 저걸 경악하며 기록하는 것도 이해를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가라유키상이라 해서 자국의 여성들을 해외취업이라 속여

해외에 매춘부로 팔아먹고 그들이 보내는 외화를 챙기는 일도 일어났죠.

그리고 그걸 자랑스럽게 미화하면서 그들을 낭자군이라고 홍보까지 했어요.

일본군 위안부라는 아이디어도 그들의 역사와 인식을 살펴보면 저걸 만든 일본군도 별 생각이 없었을 겁니다.

자기 나라 여성들조차 저러는데 식민지나 점령지 여성은 말할 것도 없죠.

그나마 저걸 쪽팔려하며 숨기려 든다는 것부터가 이제는 저게 나쁜 일이란 걸 깨달았다는 겁니다.

문제는 부끄러운 줄만 알지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거지...

댓글 8 / 1 페이지

개뿔그거너나해님의 댓글

작성자 개뿔그거너나해 (2001:♡:3176:♡:cd84:♡:b091:3f37)
작성일 15:39
AV산업이 그냥 발달해 있는건 아니었을겁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5:43
괜히 성진국이겠습니까...

뽀로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125.♡.205.92)
작성일 15:43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일본 역사 관련 게시물을 읽다 보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쟤네는 정말 사람 귀한 줄을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15:48
원래 일본은.. 자국의 치욕적인 부분, 부끄러운 부분은 숨기기 바쁜데..
애니메이션이나 역사물 같은데 유곽.. 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전혀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15:53
옛날 왜구들이 노략질로 먹고 살았다고
요즘 일본인들이 강도질을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하나요?
나쁜건 그냥 나쁜겁니다.

물고기왕런님의 댓글

작성자 물고기왕런 (2001:♡:d236:♡:20ea:♡:c4bd:dc03)
작성일 16:04
좌우 나라 모두 사람 귀한줄 모르고 토착왜구도 사람귀한줄 모르죠

라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투미 (122.♡.208.242)
작성일 16:23
매춘 문화야 너무 오래 되어서 너네 매춘문화 때문에 위안부 문제 심각성을 모른다 해봤자 위안부=매춘으로 인식해 버릴수가 있어 더 안좋다 봅니다. 위안부 문제의 핵심은 인신매매, 즉 자기 결정성 없는 구속행위(노예) 강요가 가장 크다고 봐야죠.

달려옹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66.172)
작성일 16:37
가라유키상이라고 일본 본토 여자들을 팔아서 외화벌이 하던 시절도 있습니다. 아프리카까지 팔려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여자들 유인납치 하던 방식도 우리나라 여자 위안부에 데리고 가던 방식과 유사합니다. 자국에서 연습해보고 같은 방식을 식민지에 적용한겁니다. ㅡㅡ

그거 외에도 철제수탈이나 집안 동물 수탈도 본토 적용 식민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일본은 자국민도 인간취급 안하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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