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현실적 언론생존윤리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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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관련된 사이트에 '언론윤리헌장'이 붙어 있는데,
과연 저걸 지키면서 기자 생활을 하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하고,
저렇게 하다가는 굶어죽기 십상일 것 같아서,
현실적으로 한 번 언론생존윤리헌장을 작성해봅니다.
제가 작성한 것은 아니고, chatGPT가 작성해줬습니다.
한 번 볼까요.
*
2024년 대한민국의 언론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 언론윤리헌장,
일명 ‘생존윤리헌장’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기자들이 최소한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생계를 유지하고,
언론사 내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고안된
생존 중심의 가이드라인입니다.
2024년 대한민국 현실적 언론생존윤리헌장
빠르면서도 그럴듯하게
진실과 정확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속보가 더 중요합니다.
빠른 보도가 생명이며, 첫 뉴스로 자리 잡아야 클릭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는" 사실만을 중심으로 보고,
세부 검증은 후속 보도로 대체합니다.
사실이 다소 틀리더라도 사후 수정할 수 있으며,
속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확성보다 속도가 우선합니다.유리한 정보만 앞세우고 불리한 정보는 후순위로
모든 정보를 다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도 과정에서 유리한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우선 보도하고,
논란의 소지가 있거나 민감한 사항은 뒤로 미룹니다.
이해관계가 얽힌 취재원이나 주제는 상황에 따라 덮어둘 수도 있으며,
이 부분은 기자 개인의 판단과 언론사의 기조에 맡깁니다.'배려'보다 '클릭'을 우선한다
미성숙한 취재원이나 사건 피해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이 원칙이나,
클릭이 보장된다면 다소 희생될 수 있습니다.
세부적 정보나 사진을 노출하는 경우 신중을 기하지만,
파급력이 큰 경우 편집부의 지시에 따릅니다.
공인의 사생활 역시 예외 없이 보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논란을 최대한 끌어모을 수 있는 정보는 중심에 둡니다.공정함은 때와 상황에 따라
공정성은 중요하지만, 사안에 따라 더 많은 클릭을 보장하는
편향된 시각이 필요한 경우 주저하지 않습니다.
공정성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신,
독자 관심도가 높은 측에 초점을 맞추며,
사회적 이슈의 특정 부분을 강조해
논란을 형성하고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독립보도보다는 ‘살아남는 보도’
외부 압력이나 상부의 지시는 곧바로 거부하지 않고, 최대한 온건하게 따릅니다.
때로는 특정 기업이나 권력층의 이익을 반영하는 보도를 하더라도,
개인적 신념을 접어두고 언론사의 기조를 따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독립적 관점은 보장되기 어렵지만,
조직 내 입지를 지키고자 한다면 외부 압력에 적절히 타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독자 참여는 생존 기반, 반론은 최소화
독자가 자신이 원하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댓글과 SNS 참여를 장려하며,
논란을 증폭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지향합니다.
반면, 기사에 반론이나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한의 수정과 해명을 통해 논란을 가라앉힙니다.다양성 존중을 말하되, 독자의 입맛에 맞춘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독자가 원하는 색깔을 반영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주요 타깃층의 관심사와 반응을 미리 예측하여
그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내용을 보도하고,
필요한 경우 특정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현실적 이해관계와 윤리의 경계 찾기
기자로서 최소한의 도덕성을 유지하되,
이해관계를 잘 관리하여 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취재원의 호의를 수용하되,
보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선에서
선물을 받을 수도 있으며,
현실적으로 생존이 우선이므로
최소한의 이해상충이 있을 때는 이를 참고만 할 뿐
굳이 폭로할 필요는 없습니다.디지털 시대의 관심 유도와 트렌드 선점
디지털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회수를 극대화합니다.
클릭을 끌어내기 위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과 시각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며,
기사 수정 사항이나 편집 보완은 명시할 필요 없이
가볍게 넘어갑니다.
이 ‘현실적 생존윤리헌장’은
기자들이 직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상적이지 않더라도,
현실을 반영한 이 가이드라인이 기자들이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소한의 윤리적 선을 지키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랍니다.
*
어떤가요?
이렇게 기자 생활을 하면..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