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가 맨시티 전용기에 자기네 선수들도 태워달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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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2024.10.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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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78814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부탁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비용 절감에 나선 맨유는 라이벌 맨시티 전용기에 선수들을 발롱도르 시상식까지 태워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곧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를 뽑는 2024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된다. 통산 68번째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3시45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기에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파리로 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때 맨유가 라이벌 맨시티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를 데려갈 수 있는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총 8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라 시상식으로 향해야 하기에 전용기를 마련했다. 이때 맨유가 사비뉴와 함께 트로페 코파 후보에 오른 가르나초와 마이누를 전용기에 태워줄 수 있는지 맨시티에 요청한 것이다.


이어 "안타깝게도 맨유는 맨시티로부터 해당 항공편에 좌석이 없어서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맨시티에 이러한 요청을 한 이유는 다름 아닌 비용 절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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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을 하더라도 구단 자존심은 좀 챙겨가면서 했으면 싶네요...



댓글 2 / 1 페이지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10.26 23:21
개거지 마인드로 퍼기까지 내치며 비용 절감해봐야..
응 안토니..
진짜 이 경영진의 경영 철학을 모르겠네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10.26 23:33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우가르테한테 60m 퍼주면서 내부 곳간만 줄이고 있는거 보면 이해가 안되죠.
텐하흐 위약금 때문에 안 자른다는 팬들의 우스개소리가 우스개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근데 이래놓고 챔스 진출 실패하면 그거대로 손해가 막심할텐데 이네오스는 어떤 계산을 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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