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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001:♡:e203:♡:55bf:♡:8b94:992c
작성일 2024.10.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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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두번째(재방송)보고 내용이 어느정도 머리속에 들어와 나름 정리를 좀 해봤네요 ㅎ


내용전개 


장하준의 죽음

장태수 윤지수 이혼

장하빈 / 이수현만남


하빈의 집착으로 수현가출

  • 정도가 엄청 심해 하빈이 무섭다 함
  • 도와달라 함


수현죽음

  • 학교선생인 박준태가 연관되어 있음
  • 박준태와의 긴밀한 사이인 김성회의 아이가 수현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것으 묘사 됨
  • 하빈의 엄마 윤지수가 시체매장


송민아가 살해된 듯한 정황증거 및 현장발견

  • 하빈이 엄마의 복수를 위해 송민아 및 최영민에게 접촉


수현을 죽인 범인

  • 박준태(학교선생) : 직접적인 살인인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건 없으나 극중 여러 묘사에서 살인자임을 암시


현재 정체가 들어나지 않은 오토바이남은 현장이나 등장인물들의 주위를 드나들며 사진을 촬영 후 최영민과 박준태에게 전송하며 등장인물들의 갈등관계를 부추김


정리 후 드는 생각은 

일련의 사건들을 알고있는 가출팸 중 한명이 있다? 라는 부분이네요 

(김성회가 낚시터에 있는 박준태를 만나러 갈때 집에서 부터 뒤를 밟은 한명이 있었음(5화참조))


어제 처음 보면서 예고편에 윤지수가 자살하던 날 장태수는 너무나 모질게 다그쳤었으며 심지어 죽어라고 까지 말한(예고편 참조) 부분만 보고 장태수 범인을 상상해봤으나 


아마도 6화에 살인범으로 누명을 뒤집어 쓰는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정적인 사건해결은 구경장이 만들어 낼 것 같구요 ㅎ


5화부터는 뭔가 긴장감이 살짝 풀린듯한 개인적인 느낌이 있네요 ㅎ 계속 동일하게 반복되는 극전개 때문일까 살짝 생각해봅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19:30
막줄 공감합니다
어? 아니네? 이 사람이?
어?? 또 아니네?? 설마 이 사람이??
어??? 또또 아니네??? 설마 이 사ㅏㅁ이????
이 패턴이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km973152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m9731529 (175.♡.81.43)
작성일 21:10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지난 회부터인가,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들려는 정보를 일부러 흘려주는 패턴이 반복되니 저는 약간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이러다가 이야기가 유치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좀 조마조마하네요. 처음에 기대를 많이 했었던터라.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2406:♡:101b:♡:dd36:♡:f403:2bce)
작성일 19:52
5화 막판에 윤지수를 향한 장태수의 대사와 표정은 장하빈이 오해하며? 상상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게 맞다면 살짝씩 아쉬운 지점이긴 해요. 하빈이 시점이라고 이해할만하나 시청자로 하여금 낚시 의도가 다분히 보여서요.
아니라면 아닌대로 또 설명이 필요한 내용이라 피로감이 쌓여가기도 하구요.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괴물과 같이 철저히 실제 장면(그 손가락 봉다리에서 꺼내놓는 장면 ㄷㄷ)으로도 엔딩을 그려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001:♡:e203:♡:55bf:♡:8b94:992c)
작성일 20:33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그게 상상의 장면이라면 너무나 아쉬울 것 같습니다 ㅎ 드라마 내용 전반이 전부 낚시인건 이해해도 예고편에 상상을? 그럼 실망할 것 같네요 ㅎ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2406:♡:101b:♡:dd36:♡:f403:2bce)
작성일 20:43
@MERCEDES님에게 답글 제가 말씀드린 건 6화 예고편은 아니고 5화 마지막에 장태수가 윤지수에게 죽으라고 얘기하는 장면이긴 합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20:48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예 그장면 보고 저도 댓글 단건데요
그 후에 장태수가 하빈에게 엄마가 걸림덜이었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걸보면 상상은 아닐 것 같습니다 ㅎ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2406:♡:101b:♡:859a:♡:24b9:d007)
작성일 20:57
@MERCEDES님에게 답글 6화 예고에는 그 장면이 안보여서 제가 착각을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아래 6화 예고편 대사 중에 "이제 속이 시원하니?"를 보면 맥락 상 앞 대사가 진심은 아닌 것 같긴 해요.

장태수 : "이수현 니 엄마가 죽인 거 맞아"
"솔직히 니 엄마 때문에 나 발목 잡히기 싫었어"
"이제 속이 시원하니?"

자꾸 딴지 거는 것 같이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헷갈리다보니 정리를 해가면서 보고 있어서요ㅠ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21:05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딴지라니요 ㅎ 지금 네이버 예고편을 보니 티비에서 보던거랑 다르게 앞이 좀 짤려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여튼 제가 모르던 부분을 또 알았네요 이수현을 엄마가 죽였다고 하다니 ㄷ ㄷ ㄷ ㄷ 무슨 생각으로 저런 뱔언을 할까요

귀찮아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찮아서 (211.♡.140.199)
작성일 21:02
근데 성희가 나갈때 뒤를 밟은 사람이 가출팸으로 추정되는데 그건 최영민의 명령으로 성희를 미행한거 아닐까요? 최영민이 성희를 의심했잖아요 산에 간건 너만 아는데 오토바이맨이 어떻게 왔냐며. 그러니까 성희를 믿지못해 미행을 시킨거 같아요.
준태랑 성희가 만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사람은 안 나왔으니까 그게 오토바이맨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21:07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예 맞는 말씀입니다
얼굴 식별이 잘 안되서 그렇지 최영민이 붙였을 가능성도 크지요

그러고보니 최영민이 사진을 보고 화내는 모습을 오토바이맨이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건 무슨뜻일까 궁금해지는군요 ㅎ

귀찮아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찮아서 (211.♡.140.199)
작성일 21:11
@MERCEDES님에게 답글 그 오토바이맨은 지금 최영민이랑 하빈이를 계속 쫓아다니고 있잖아요 왜 그럴까요 누굴까요 질문을 하다보니 누구나 궁금해할거 같아서 웃음이 나네요 ㅋㅋ
근데 네이버톡에 보면 구경장같다는 의견도 있던데 그건 진짜 아닐거 같아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달자면 엄마가 파묻었으니까 죽였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그게 밝혀지면 자기 승진에 문제가 생기니까 발목잡힌다고 말한 것일테고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21:51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구경장은 정말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작가의 아바타로써 메세지를 전하고 사간해결을 해낼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2406:♡:101b:♡:dd36:♡:f403:2bce)
작성일 21:21
이수현을 엄마가 죽인게 맞다고 한 발언 저도 생각해봤는데요.
아마도 믿었던 엄마까지 자신을 의심했다는 사실을 하빈이가 알게 되면 더 큰 상처를 받을까봐 그런 것 같아요.(5화 최영민과의 대화에서도 나왔어요)
근데 또 그러기엔 살인자 엄마라는 건 상처가 안될까 생각도 드네요. ㅎㅎ 발언에 다른 의도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21:55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정말 뜬금포 같습니다ㅎㅎ
이미 5화에서 엄마가 딸이 죽인걸로 착각했다고 읊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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