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에 대한 나무위키 설명이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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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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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나무위키에서 다모앙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많은 회원들의 활동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사이트가 터지고, 느려터진 그누보드 서버를 인프라 전문가, DBA, 프로그래머들이 한 달 이상 밤을 새 가며 개선하는 한편 임시운영자들은 불편을 겪는 회원들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으로 달래고 응원을 독려하였다.
결국, 다모앙의 탄생은 기존 클리앙 회원들의 분노가 클리앙을 대체할 사이트를 찾고 있었던 터였고 마침 대문이 열린 곳에 몰려가 기둥이고 지붕이고 세간살이를 뒤집어엎어 집을 터뜨리고 담장을 허물며 땅을 넓힌 셈이 되었다. 그로인해 두 달 만에 4만명 이상의 회원을 수용할 수 있게되었다.
이러한 커뮤니티 주도의 개발/유지보수/독려되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대한민국 커뮤니티를 통틀어 사상 처음일 것이다.
무언가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저부터라도 당장 글 하나하나에 '추천' 눌러주고, 동감하고 댓글 달아주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좋은글을 외부에서 퍼오는 것도 물론 좋지만, 좋은 글들을 내부에서 많이 생산해서 외부에서 인용하고 퍼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신규 방문자들을 유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다모앙의 글을 보시고 추천 눌러주시고, 댓글 써 주시는 분들 모두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댓글 70
/ 1 페이지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저 역시 그렇습니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항상 눈뜨면 제일 처음 접속해 봅니다 ^^;
스탠스미스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한정판 다모앙 머그컵 소유자 V
현이이이님의 댓글
보통 개발 외주에 비지니스적으로 가고 결국 물질앞에 타락하는데
실리콘벨리 공돌이 스타트업 스탈로 탄생하고 커지는 첫 커뮤인거 같아용 대단해영
실리콘벨리 공돌이 스타트업 스탈로 탄생하고 커지는 첫 커뮤인거 같아용 대단해영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현이이이님에게 답글
예. 그렇게 현재는 약간의 안정기 + 정체기에 들어간 것 같아서, 신규 유입을 어떻게 끌어 낼 것인가가 중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다모앙의 시작부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커뮤니티 역사를 이야기할 때 꼭 언급되어야 하는 곳이잖아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트스테이션님에게 답글
예. 시작은 지금까지 좋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시켜 나가느냐가 또 다른 숙제인 것 같아요..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항상 고마움
하나의 마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하나의 마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지와타네호님에게 답글
누구나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깃발을 들고 앞장 서는 것은 어렵죠.
그런 분들이 많이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 분들이 많이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그렇죠. 기꺼이 이 일로 삶의 방향까지 바꾸신 분이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바쿼스님에게 답글
문제는 당분간 안정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구입해야 합니다..ㅎㅎ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엔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콘텐츠 있는 자는 콘텐츠로, 시간이 있는 자는 시간으로, 돈 있는자는 돈으로!!
지혜아범님의 댓글
다시 한번 sdk님과 운영자분들 그리고 모든 다모앙님들에게 감사합니다
늘 들어와서 편안함 느낄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요
늘 들어와서 편안함 느낄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예. 말씀하신대로 여러 분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나머지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유저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유저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선플라우어2님의 댓글
이게 바로 “유토피아” 아닐까요? 꿈꾸는 자에게 꿈은 더이상 꿈이 아니다… 라고 누가 한 것 같은데^^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선플라우어2님에게 답글
한 명이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둘,셋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앞서주신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큰 도움은 못되지만 작은 못?이라도 하나 되고 싶네요 ㅎㅎ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첫날 가입했다가, 닉변하려고 다음날 다시 재가입하게되서 다모앙과 제 가입일이 1일 차이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ㅎㅎㅎ
함께 만들어가는 다모앙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다모앙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소중한 창업(?)멤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clien11님에게 답글
클리앙도 개업멤버죠. 창업멤버라고 하기엔 한게 없어서요...;ㅋ
ynwa2002님의 댓글
벽돌 하나도 아닌 모래 알갱이 하나 정도일 테지만 함께 만들어 가는 커뮤일원임이 뿌듯~합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함께 역사를 써나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다국어도 하고 해서 세계 1등해요
저희 다국어도 하고 해서 세계 1등해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다모앙 생길때 유저들이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해서능력자분들은 재능으로 저같은 일반유저는 십시일반으로 서버비라도 보태자고 누구라도 할거 없이 다 나설때 뿌듯 했네요 ㅎㅎ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이 말이 멋져 보이더라고요.
"이러한 커뮤니티 주도의 개발/유지보수/독려되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대한민국 커뮤니티를 통틀어 사상 처음일 것이다."
"이러한 커뮤니티 주도의 개발/유지보수/독려되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대한민국 커뮤니티를 통틀어 사상 처음일 것이다."
nice05님의 댓글
나무위키가 팩트 기술에 그치지 않고 저렇게 호평을 하는 주제는 처음 본 것 같기도 하고요.
클리앙 그렇게 되고 비교적 초기에 이쪽에 발 담근-단순 유저로서요- 사람 중 한명으로서 기분 좋네요. ㅎ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당.
클리앙 그렇게 되고 비교적 초기에 이쪽에 발 담근-단순 유저로서요- 사람 중 한명으로서 기분 좋네요. ㅎ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당.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제 기억에도 처음이네요.
저 역시 일반 유저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일반 유저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jhmadre님의 댓글
제가 저런 설명을 하는곳에 일원인게 뿌듯하고요 진짜다시한번 ㅠ 다모앙 차리실때 고생하셨던 멤버분들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jhmadre님에게 답글
피,땀,눈물의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kjpooh님에게 답글
비유가 적절하시네요.ㅎㅎ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내일이있다님에게 답글
그런 힘이 하나하나 모여, 그렇게 또 하나의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입니당~
미피키티님의 댓글
지속 성장형 커뮤니티 사이트 다모앙~!
ㅋㄹㅇ의 독재자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탈출한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다모앙이 되길 기원합니다.
ㅋㄹㅇ의 독재자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탈출한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다모앙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다모앙 초창기부터 함께했기에 너무 좋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정도 많고 개성도 존중하고...
여기 계신분들은 정도 많고 개성도 존중하고...
류겐님의 댓글
클리앙을 떠날 때는 참 아쉬웠지만 다모앙이 이런 평가를 받는데 개미 손톱 만큼이라도 일조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다모앙을 만들어주신 대장님 포함 많은 개발자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려요~~
Jessie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