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찍고 영국 찍고 중국 찍은 다음 한국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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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성야무인 59.♡.94.97
작성일 2024.10.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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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월요일 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회의가 있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죽어라하고 회의 하고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했는데 생드니라서 그 근처 호텔예약하기 겁나서 파리 시내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Flixibus 예약하고 파리에서 도버 해협 건너서 8시간만에 영국에 도착해서


(전에 들었을 때는 도버 해협 건너는 동안 버스밖으로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그냥 배밑에 갇혀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미팅하고 시간 맞춰서 1주일 전에  어렵게 대영박물관까지 예약했건만


짐 맡겨 주는 곳에서 카드 결재 안되고 시간도 없어서


(사실 1시간 30분만에 돌어볼려고 했긴 했습니다.)


버스타고 게트윅 공항 도착한 다음


출국장 게이트 넘어서 라운지에서 우아까지는 아니지만 2시간 정도


처묵처묵 한다음


(게트윅 No1 라운지에서 맛있는 건 토마토 스프, 치즈 그리고 카레 정도지 나머지는 좀... 와인도 맛있었고)


정저우 행 비행기 타고 중국 환승을 했는데


환승 비행기 타기 전까지 4시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문제는 Transit Visa 받는데 1시간 20분 정도 걸렸고


빨리 탑승권 받고 뭐 좀 사가지고 가자 했는데


탑승권 데스크가 안 열러서 (같은 항공사인데 영국에서는 3시간 30분쯤 전에 열렸는데 -_-!!)


20분 정도 더 기다렸고


2시간 전에 열리긴 했는데


중국의 지옥같은 (이라고 쓰고 정말 느린)


탑승권 확인과 공안의 출국확인 그리고 다시 짐검사라는 


(중국은 연결로 된 경우 큰 짐은 다시 확인하는 미국도 안하는 그지 같은 일을)


또 다른 난관을 거치고 탑승 게이트에 가니


딱 탑승하기 보딩 타임 2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라고 쓰고 별거 없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정저우 공항에 국제선 게이트에서 열린 음식점은 맥도날드 하나


열린 면세점도 하나라서 


어차피 밥주는 건데 굳이 밥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냥 술 한병만 면세점에서 샀습니다.


한국에 도착은 제대로 했는데 짐 찾는 곳부터 입국장 게이트도 많이 닫혀 있어 뺑돌아서 갔는데요.


아내가 몸이 아파서 차 못가지고 온다고 해서리


그냥 집에 가는 공항 버스타고 택시타고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프랑스에서 큰 문제는 없었다기 보다는 저는 택시 바가지 요금 당했고


소매치기 당하신 분도 있어서


참... 파리나 영국은 관광하기는 좋은 것 같은데


조금만 조심하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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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WhiteCrow님의 댓글

작성자 WhiteCrow (82.♡.225.131)
작성일 05:48
출장이셨으니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왜 플릭스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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