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자꾸 똥싸고 도망가네요 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8 07:21
본문
처음엔 동네 개키우는 주민이 똥싸게 하나 싶었습니다.
근데 CCTV 돌려보니 커다란 길고양이가 그러더군요.
어휴... 꼭 제가 주차하는 곳에 싸놓고 도망가서 차 탈 때 늘 긴장합니다.
빌라 청소하시는 분이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무슨 약품을 놓았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별 효과가 없더군요.
이게 한번 자리를 잡으니 화장실인줄 아나봐요.
아씨...냄새도 나고 짱나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근처에 밥주는 사람 있나보군요.
보통 밥주는 데 근처 다른 데를 화장실로 만드니..
밥주는 캣맘을 쫓아내는 게 제일 확실하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빙초산, 나프탈렌이 그나마 효과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좀 번거로운 방법으로는 직접 포획틀로 포획해서 멀리(10km 밖) 방사하는 방법도 있구요.
보통 밥주는 데 근처 다른 데를 화장실로 만드니..
밥주는 캣맘을 쫓아내는 게 제일 확실하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빙초산, 나프탈렌이 그나마 효과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좀 번거로운 방법으로는 직접 포획틀로 포획해서 멀리(10km 밖) 방사하는 방법도 있구요.
위즈덤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주변에 밥그릇을 본 적은 없긴 한데...
그저님의 댓글
기절하겠어요 ㅠㅠ
지층 어른창문앞에 수북
얼마나 고역이실라나 싶어 검색해 오만거 진짜 다다
후추 커피 샴푸 식초 계피 효과 1도없음요
이젠 대문앞이 화장실
지층 어른창문앞에 수북
얼마나 고역이실라나 싶어 검색해 오만거 진짜 다다
후추 커피 샴푸 식초 계피 효과 1도없음요
이젠 대문앞이 화장실
위즈덤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진짜 언젠가는 현관 앞에 싸고 가더군요 ㅠ
발신정보없음님의 댓글
주변에 밥 주는사람 분명히 있습니다..단독사는데 마당에 자주 출몰해서 일저지르고 가는데요. 식초도 뿌려보그 기피제도 뿌려보고 했는데 결국은 다시옵니다 ㅜㅜ 그런데 알리에 동작감지해서 물쏘는 기계 있는데 그건 효과있습니다. 다만 기계가 금방 고장나더라구요..ㅜㅜ
곰이형2님의 댓글
포획틀로 잡아서 멀~~~~리 방생하시는게 빨라요.
저도 차에 자꾸 올라가서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저도 차에 자꾸 올라가서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비온후의하늘님의 댓글
어흑... 저도 고양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고양이가 저녁만 되면 지하주차장에 내려 오는데 꼭 차 위에서 자요. 게다가 가끔 똥도 차위에서 싸고...
소프트탑 차라 지붕이 천으로 되어 있는데 고양이 털과 각종 아주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것 보면 어찌할지 난감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봤는데도 별 해결책이 없다고 하고요.
일단 주차할 때는 지붕에 플라스틱으로 된 고양이방지 판 깔아 놓는데 그거 깔고 걷으면서 이게 뭔짓인지 현타가 올때가 있습니다. ㅠㅠ;;;
고양이가 저녁만 되면 지하주차장에 내려 오는데 꼭 차 위에서 자요. 게다가 가끔 똥도 차위에서 싸고...
소프트탑 차라 지붕이 천으로 되어 있는데 고양이 털과 각종 아주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것 보면 어찌할지 난감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봤는데도 별 해결책이 없다고 하고요.
일단 주차할 때는 지붕에 플라스틱으로 된 고양이방지 판 깔아 놓는데 그거 깔고 걷으면서 이게 뭔짓인지 현타가 올때가 있습니다. ㅠ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비온후의하늘님에게 답글
관리사무소 입장에선 별 방법이 없습니다.
이건 입대의에서 단지 내 캣맘행위 금지(+위반금 부과) 및 급식소 철거, 고양이 포획 후 이주방사 등을 의결해서 실행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야 관리실에서도 업무로 진행합니다.
더불어 무단 침입, 점유 행위와 경제적 피해에 대한 법적 처분도 함께 진행하구요.
요새 이렇게 하는 단지들 많습니다.
이건 입대의에서 단지 내 캣맘행위 금지(+위반금 부과) 및 급식소 철거, 고양이 포획 후 이주방사 등을 의결해서 실행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야 관리실에서도 업무로 진행합니다.
더불어 무단 침입, 점유 행위와 경제적 피해에 대한 법적 처분도 함께 진행하구요.
요새 이렇게 하는 단지들 많습니다.
위즈덤님의 댓글의 댓글
@프록님에게 답글
아 이런거 없나 생각했는데 진짜 있군요
돌핀님의 댓글
고양이 싫어하는 향 나는 분무기를 전체적으로 자주 뿌려두니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