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일본총리는 물러날 위기에 몰린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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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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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중견 참의원(상원) 의원은 이시바 총리의 책임이 커 계속해서 총리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시바 총리가 20∼30%대 수준인 내각 지지율을 내년 7월 참의원 선거까지 올리지 못하면 '이시바 끌어내리기'를 버티지 못하고 '단명 총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미일이 바뀌는데
한미일이 협력하여
이제 우리도 바뀌었으면 좋겠군요
댓글 10
/ 1 페이지
reMars님의 댓글
사실 이번 선거 진건 자기네들이 싼 금전수수 관련된 문제가 큰데 선거 진 책임을 전부 이시바한테 다 덮어씌우려 하죠. 뭐 애초에 책임질걸 알고 자민당총재된거긴 하지만..
묵직함님의 댓글
일본언론과 국내언론 모두, 야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입헌민주당이 원내 1당을 차지하지 못한 상황이라 정권교체는 쉽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자민당이 과반을 차지하기 위한 연립정권 파트너로 극우 일본유신회, 보수 국민민주당 등 야당과 연정을 하던가 무소속 당선자를 영입해야하는 데, 이럴경우 이시바의 개혁이미지가 퇴색되고, 그 동력도 약해질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시바가 총리취임 후 우왕좌왕 하지않고 단호하게 개혁드라이브를 했더라면 오히려 지금보다는 나는 결과를 얻었겠지만, 비리연루 의원들 조차 대부분 공천을 받은 상황을 보니 당을 장악하는 데에는 이미 실패한 것 같네요..
입헌 민주당의 노다 대표는 민주당 정권에서 총리를 했던 사람이고, 이시바가 오히려 제1야당 대표인 노다보다 더 개혁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자위대의 정규군화 등 극우적 정책도 있어서 스팩트럼이 다양한 사람이라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만, 금리 및 환율정상화,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 식민지 피해 및 전쟁피해 당사국에 대한 철저한 사과 등, 경제정책이나 외교정책은 기존 자민당의 아베정권과는 확실히 대척점에 있다고 평가받아 왔습니다.
미국 대선 못지않게 일본의 정국변화가 우리나라의 외교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아 예의주시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자민당이 과반을 차지하기 위한 연립정권 파트너로 극우 일본유신회, 보수 국민민주당 등 야당과 연정을 하던가 무소속 당선자를 영입해야하는 데, 이럴경우 이시바의 개혁이미지가 퇴색되고, 그 동력도 약해질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시바가 총리취임 후 우왕좌왕 하지않고 단호하게 개혁드라이브를 했더라면 오히려 지금보다는 나는 결과를 얻었겠지만, 비리연루 의원들 조차 대부분 공천을 받은 상황을 보니 당을 장악하는 데에는 이미 실패한 것 같네요..
입헌 민주당의 노다 대표는 민주당 정권에서 총리를 했던 사람이고, 이시바가 오히려 제1야당 대표인 노다보다 더 개혁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자위대의 정규군화 등 극우적 정책도 있어서 스팩트럼이 다양한 사람이라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만, 금리 및 환율정상화,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 식민지 피해 및 전쟁피해 당사국에 대한 철저한 사과 등, 경제정책이나 외교정책은 기존 자민당의 아베정권과는 확실히 대척점에 있다고 평가받아 왔습니다.
미국 대선 못지않게 일본의 정국변화가 우리나라의 외교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아 예의주시하는 중입니다.
AppleAd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