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일본인 혼혈 많은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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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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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초부터 일본인들이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로 대거 이민을 갔습니다. 자세한건 나무위키 참조하시고..
지금은 그 혼혈 후손들이 거의 200만이 넘어서 일본을 뿌리로 둔 혼혈 중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 여기저기 일본의 흔적?들이 있더라고요
출장갔었던 동네 슈퍼마켓 체인점 이름이 Shibata였습니다. 일본인이 창업한..
https://shibata.com.br/institucional
일본의 유도가 브라질로 건너가 탄생한게 주짓수이고..
그리고 주말에 클럽 같은데를 놀러갔는데, 일본 혼혈로 보이는 아들이 기도부터 대부분 장악..ㄷㄷ
가이드가 여기 밤문화는 야쿠자 비슷한 조직이 다 점령했다고 하더라고요..
가기전엔 몰랐는데, 막상 실제로 체감해보니 신기했던 경험이었읍니다.
댓글 9
/ 1 페이지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Mattice님에게 답글
일본이 글로벌 No2였을때 그 돈으로 엄청 관여했다더라고요.. 남미쪽..
무적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Mattice님에게 답글
심지어 그 후지모리가 일본국적을 유지중이였다는 것도 비교적 최근에 밝혀졌죠.
Mattice님의 댓글의 댓글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그나라도 참 국적확인도 안하고 대통령으로 뽑았다니 아니면 일본덕 좀 볼려고 뽑았을 수도 있겠네요.
담임선생님의 댓글
브라질 도심지에서 길을 걷다보면 심심찮게 브라질어로 말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엔 동양인이라고 놀리는건가 했는데
나중보니 일본계 브라질 이민자들이 워낙 많아서
당연히 동양인은 일본계 이민자 후손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동양인이라고 놀리는건가 했는데
나중보니 일본계 브라질 이민자들이 워낙 많아서
당연히 동양인은 일본계 이민자 후손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0sRacco님의 댓글
이탈리아나 여러 유럽에서 브라질 이민을 먼저 갔고, 먼저 간 사람들이 좋은 터를 잡고나서 험한 정글 같은 곳에 일본인들이 가족 단위로 이민을 갔지요. 일본에서 출발할 때랑 얘기가 다른 케이스들이 많아서 빚더미에 시달리다가 농장에서 도망치는 경우가 부지기 수였죠(일부는 미국까지 가서 목화농장에서 일했습니다).
골 때리는 건 2차 세계 대전 때 종전되고 나서 종전이 된 지 모른 채로들 3년 정도 지냈는데, 그 사이에 '일본이 졌다, 아니다'로 일본인 사회가 둘로 쪼개져서 서로 죽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이민 3세들이 돈 벌려고 일본으로 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사회적 인식은 별로라서 중국인에 의한 범죄 다음으로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 때리는 건 2차 세계 대전 때 종전되고 나서 종전이 된 지 모른 채로들 3년 정도 지냈는데, 그 사이에 '일본이 졌다, 아니다'로 일본인 사회가 둘로 쪼개져서 서로 죽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이민 3세들이 돈 벌려고 일본으로 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사회적 인식은 별로라서 중국인에 의한 범죄 다음으로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attic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