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삶는 보쌈수육은 왜 촉촉부들이 안될까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립근 220.♡.133.85
작성일 2024.10.28 16:57
1,242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잘하는 식당에서 내는 보쌈수육의 그 촉촉~부들~하니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맛이

집에선 구현이 안되네요.

연육을 위한 이런저런 부재료를 써봐도 결과물은 늘 쫄깃쫀득~ ㅎㅎ. ㅠㅠ

식당들은 식당만의 노하우가 있나봐요..


댓글 13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61)
작성일 어제 16:58
압력솥으로 약한불에 함 해보세요 ㄷㄷㄷ 조리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부드럽다 못해 부스러 집니다

니케스타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어제 17:02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본가에서 압력밥솥으로 수육 해준적이 있는데 부드럽고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어제 16:59
육수 안에 고기를 넣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한 3시간 두시면 됩니다. (뚜껑 덮으셔도 됨)

그 후 불을 끄고 한번 미지근할 때까지 두면 더 맛있습니다.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어제 17:00
중불 약불에 오래 삶아야 느낌이 나지 싶습니다

씨비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씨비케이 (2001:♡:e14c:♡:0000:♡:3baa:b0a0)
작성일 어제 17:03
저는 오로지 맥주 한캔에 설탕 반숟가락 그리고 고기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서 끓이는데요
물이 끓을때부터 강불 20분, 중불 20분, 약불 20분, 그리고 불끄고 30분정도 뜸들였다가 먹습니다.
이러면 앞다리살로도 제법 부들부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7:20
@씨비케이님에게 답글 이 방법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정답은.... 물, 오로지 물로만.... 단, 고기가 신선하고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물 만으로 좀, 그래서....
물 + 설탕 한 숟, 소금 반 숟.... 땡~
된장, 커피 등등 고기 육수 빼는 것은 사용치 않습니다.

위, 원글에 시간도 정답이네요.
끊는 물에 퐁당, 3~5분.... 그 다음 중 불..... 끊는 물에 넣고 45분, 50분, 55분.... 50분 기준에 절대 1시간은 넘기지 않습니다.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220.♡.133.85)
작성일 어제 17:26
@자비님에게 답글 와잎은 물없이 익히는 수육도 하던데 여전히 쫠깃하더군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7:28
@기립근님에게 답글 이전 방법이 바닥에 썬 양파 깔아두고 무수분 수육.... 이게 시간이 제법,
그러다 위, 끓는 물에 퐁당.... 이게 무수분 보다 더 좋더군요.

BBl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Blu (211.♡.187.112)
작성일 어제 17:06
압력솥이나 인스턴트팟 쓰시면 편하게 됩니다

기립근님의 댓글

작성자 기립근 (220.♡.133.85)
작성일 어제 17:16
집에서도 압력솥에 제법 오래 삶긴 하는데요.. 쩝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9.63)
작성일 어제 17:30
핏물뺀다
끓는 물에 넣는다
(육즙 가두기)
뚜껑열어둔체 팔팔 5정도 삶는다
(잡내 날아가도록 )
그 이후 뚜껑덮는다
중약불로 삶아야 안 질기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001:♡:e73c:♡:e146:♡:ed9d:37f3)
작성일 어제 17:47
수비드 한번 해보세요!

RuRuLa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211.♡.119.251)
작성일 어제 23:14
수육용 통삼겹살로 하세요.
기술이 부족할 땐 좋은 재료로~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