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수 구이 왜이렇게 맛있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2024.10.28 21:01
770 조회
6 추천
글쓰기

본문

여름내 생선구이를 못먹었습니다.

반려견 반려묘때문에 24시간 에어컨을 틀어놔야 했거든요.

그때 못먹었던 생선에 한이 맺혀서 에어컨 끄자마자 틈날때마다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임연수구이가 왜이렇게 맛있을까요?

갈때마다 임연수구이를 먹고 있습니다.

두툼한 생선구이 한 점을 입에 한가득 넣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여행 간 동생 대신해 조카냥이 두 마리 육묘로 피곤한 심신을 생선구이 한 점으로 달래봅니다.




동생네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저녁먹으러 들렀는데 우리 조카들 벌써 보고싶네요.

대신 오늘부터 오리는 꿀잠 자겠네요. 






댓글 19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어제 21:03
껍데기가 또 그렇게 맛있쥬. 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어제 21:04
@metalkid님에게 답글 헉!!! 맞아요. 바삭바삭한 껍질이랑 부들부들한 살코기의 조화!!! 고등어만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임연수가 너무 좋아졌어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1:07
살 부터 먹고 껍질이 눅눅해져 부들부들 할 때 밥을 싸 먹으면 별미에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어제 21:21
@kita님에게 답글 전 반대를 좋아합니다. 바삭한 껍질이 눅눅해질까 봐 먼저 먹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28
@kita님에게 답글 아...전 생선은 뜨거울때만 먹어서요😭😭😭껍질은 바삭이만 좋아하고요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2001:♡:8016:♡:383f:♡:8136:42c3)
작성일 어제 21:08
임연수는 원래 맛있는 어종이지요. 학교급식이나 군급식이 이미지를 망쳐서 그렇지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29
@iStpik님에게 답글 몰랐어요 어렸을때는 갈치만 좋아했거든요 임연수 너무좋아요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2001:♡:2215:♡:0000:♡:112b:cf4e)
작성일 어제 21:09
임연수어를 군대가서 첨먹어보고 세상 맛없는 생선인줄 알았는데. 맛있나보네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어제 21:20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냉동을 군대식으로 엉망으로 구워서 그렇죠.

추운 날에 제대로 구운 임연수(이면수)는 고등어보다 훨씬 맛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30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네네! 고등어만 좋아했는데 임연수 먹어보고 깜짝놀랐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30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아 진짜요? 맛없을수도있나보네요? 오...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67.103)
작성일 어제 21:49
@민탱굴님에게 답글 임연수 튀김? 이었을 겁니다. 냉동이었는지 퍼석한 식감에 크기도 작아서 먹을것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50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아~~퍼석한거면 전혀아니에요. 기름지고 부들부들해요. 제가 삼치같은건 안좋아하거든요. 기름진 생선을좋아해요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67.103)
작성일 어제 21:52
@민탱굴님에게 답글 암튼 군대에서 먹은 삼치는 무슨 통나무 같았고. 미역국에 나오는 고기는 깍두기 모양으로 썰려서 나무조각 씹는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먹을만한게 통닭(튀김) 이었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56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군인들한테 임금님수라상을 줘도 모자랄판에 어이없어요ㅡㅡ

위즈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180.♡.164.192)
작성일 어제 21:26
피맛골에 가서 돼지갈비요~ 했을 때 뭔가 했습니다 ㅋㅋ
집 근처라 한번 가봐야겠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1:33
@위즈덤님에게 답글 피맛골 돼지갈비얘긴 뭔가요ㅋㅋㅋ넘부러워요 이집은 갈때마다 차댈때가 없어서요ㅠ

위즈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180.♡.164.192)
작성일 어제 22:01
@민탱굴님에게 답글 종로에 있던 피맛골에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돼지갈비요~ 하면 임연수구이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 때 먹었을 때도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어제 22:03
@위즈덤님에게 답글 아~~그러셨군요 피맛골 추억돋네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