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수 구이 왜이렇게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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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2024.10.28 21:01
1,0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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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 생선구이를 못먹었습니다.

반려견 반려묘때문에 24시간 에어컨을 틀어놔야 했거든요.

그때 못먹었던 생선에 한이 맺혀서 에어컨 끄자마자 틈날때마다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임연수구이가 왜이렇게 맛있을까요?

갈때마다 임연수구이를 먹고 있습니다.

두툼한 생선구이 한 점을 입에 한가득 넣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여행 간 동생 대신해 조카냥이 두 마리 육묘로 피곤한 심신을 생선구이 한 점으로 달래봅니다.




동생네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저녁먹으러 들렀는데 우리 조카들 벌써 보고싶네요.

대신 오늘부터 오리는 꿀잠 자겠네요. 






댓글 19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0.28 21:03
껍데기가 또 그렇게 맛있쥬. 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10.28 21:04
@metalkid님에게 답글 헉!!! 맞아요. 바삭바삭한 껍질이랑 부들부들한 살코기의 조화!!! 고등어만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임연수가 너무 좋아졌어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10.28 21:07
살 부터 먹고 껍질이 눅눅해져 부들부들 할 때 밥을 싸 먹으면 별미에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0.28 21:21
@kita님에게 답글 전 반대를 좋아합니다. 바삭한 껍질이 눅눅해질까 봐 먼저 먹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28
@kita님에게 답글 아...전 생선은 뜨거울때만 먹어서요😭😭😭껍질은 바삭이만 좋아하고요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2001:♡:8016:♡:383f:♡:8136:42c3)
작성일 10.28 21:08
임연수는 원래 맛있는 어종이지요. 학교급식이나 군급식이 이미지를 망쳐서 그렇지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29
@iStpik님에게 답글 몰랐어요 어렸을때는 갈치만 좋아했거든요 임연수 너무좋아요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2001:♡:2215:♡:0000:♡:112b:cf4e)
작성일 10.28 21:09
임연수어를 군대가서 첨먹어보고 세상 맛없는 생선인줄 알았는데. 맛있나보네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0.28 21:20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냉동을 군대식으로 엉망으로 구워서 그렇죠.

추운 날에 제대로 구운 임연수(이면수)는 고등어보다 훨씬 맛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30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네네! 고등어만 좋아했는데 임연수 먹어보고 깜짝놀랐어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30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아 진짜요? 맛없을수도있나보네요? 오...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67.103)
작성일 10.28 21:49
@민탱굴님에게 답글 임연수 튀김? 이었을 겁니다. 냉동이었는지 퍼석한 식감에 크기도 작아서 먹을것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50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아~~퍼석한거면 전혀아니에요. 기름지고 부들부들해요. 제가 삼치같은건 안좋아하거든요. 기름진 생선을좋아해요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67.103)
작성일 10.28 21:52
@민탱굴님에게 답글 암튼 군대에서 먹은 삼치는 무슨 통나무 같았고. 미역국에 나오는 고기는 깍두기 모양으로 썰려서 나무조각 씹는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먹을만한게 통닭(튀김) 이었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56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군인들한테 임금님수라상을 줘도 모자랄판에 어이없어요ㅡㅡ

위즈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180.♡.164.192)
작성일 10.28 21:26
피맛골에 가서 돼지갈비요~ 했을 때 뭔가 했습니다 ㅋㅋ
집 근처라 한번 가봐야겠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1:33
@위즈덤님에게 답글 피맛골 돼지갈비얘긴 뭔가요ㅋㅋㅋ넘부러워요 이집은 갈때마다 차댈때가 없어서요ㅠ

위즈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180.♡.164.192)
작성일 10.28 22:01
@민탱굴님에게 답글 종로에 있던 피맛골에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돼지갈비요~ 하면 임연수구이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 때 먹었을 때도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001:♡:e2a2:♡:a981:♡:191c:b205)
작성일 10.28 22:03
@위즈덤님에게 답글 아~~그러셨군요 피맛골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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