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불참 사건.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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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발롱도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로드리가 가져갔습니다.
발롱 배당율 1위는 비니시우스였죠.
실제로 비니시우스가 수상자라는 기사가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나 발표 당일이 되어서야 로드리가 수상한다는 소식이 쏟아져나왔고 실제로 로드리가 발롱도르 위너가 되었습니다.
이과정에서 비니시우스는 물론이고 소속팀은 레알 마드리드 전체가 불참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사건을 정리하면 이렇다고 하네요
- 수상 24시간 전까지 비니시우스는 수상을 확신
- 축하 행사 준비중
- 얼마 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때 바르샤 소속 가비와 신경전이 있었는데 이때 비닐이 "응 ㅋㅋㅋ 난 어차피 월요일에 발롱도르 타러가 ㅋㅋㅋㅋ"라고 도발할 정도
- 그런데 발롱 시상식이 가까워져도 발롱도르를 주는 프랑스 풋볼로부터 연락을 못 받음
- 지가 못 받는다고 생각하니 비닐은 에이전트를 통해 시상식 불참 통보
- 비닐이 수상 못 한다고 하니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도 극대노 (맡겨놨나?)
- 레알 마드리드 전체 불참 결정
- 구단 차원에서도 준비하던 화려한 행사도 파토
- 발롱도르 시상식 당일, 진짜로 레알 전원 불참
참고로
올해의 감독상 -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팀상 - 레알 마드리드
발롱 2위, 3위, 4위 - 비니시우스, 벨링엄, 카르바할
이었지만 비니시우스 수상 못 한다고 구단이 단체로 안 나오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게다가 로드리가 소속팀이 달라서 그렇지 스페인 선수이고 스페인 국대 업적으로 상 받은건데 스페인 구단이 불참하는 것도 좀 ㅋ
제가 보기엔 로드리가 잘 하기도 했지만 비니시우스, 벨링엄이 표 갈라먹은 것도 있고 이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발롱 탈 선수들일거 같은데 불참은 좀 웃기네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신삼돌님의 댓글
우주정거장님의 댓글의 댓글
2위 , 3위, 4위 다 레알이었죠.
그냥 레알이 잘 해서 저런건데 화를 내는게 어이없죠
신삼돌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의 댓글
Hans45님의 댓글
Elbowspin님의 댓글
비니시우스가 수비형 미드필드 공격 포인트 조금 웃도는 걸로 발롱 노리기에는 임팩트가 너무 없었죠.
피구 2000년 골어시 49 포인트가 최저였고 그 이후에는 모드리치 제외 항상 50점 이상이였습니다, 메시 전성기 113점 찍었지요.
공격수가 공격 포인트 40도 채 안되는데 발롱 받기에는 상당히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Stilliv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