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판업체 대리점이 문을 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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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2024.10.29 16:40
1,7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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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네 골목에 신문대리점(보급소)(조중동중 하나)이 있었습니다.

이사오고 부터 보였으니 한 10년은 그 자리에 있었는데

오늘 보니 문을 닫고 비웠더라고요.


신문보는집들이 거의 없으니 이제 조중동의 파워가 점점 내려가지 않을까요?

예전엔 병원같은데 가면 보라고 몇부씩 비치되어있었지만

요즘은 그런곳 본 기억이 없네요.


그냥 보기에도 신문보는 사람 별로 없는데

광화문에 있는 그 신문사는 어케 버티고 있는건지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지방에서 근무할때

요상한 사이비기자 같은 넘들 전화와서 무슨 신문사발행 전집 졸라 비싼거 팔아먹을라하고

무슨 방송국 전화와서 자기네 야유회가니까 스폰하라고 전화오고

관광버스에 음료수 음식바리바리 실어 보내는 비용 다 부담하게 하고 아휴

생각만 해도

양아치 기자들 넘 많았어요.


요구조건 안들어주면 신문기사 요상하게 써서 불이익주고 ㄷㄷㄷ

댓글 15 / 1 페이지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10.29 16:44
중앙일보는 배급소 통한 택배사업도 하고 있죠. 종이신문은 돈이 안되니까요.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20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오잉 택배도 해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10.29 17:28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당일배송 같은걸로 온라인몰 끼고 사업 진행하고 있다죠..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10.29 16:46
저는 개인적으로 동네 신문 보급소들을 혐오시설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보급소 주인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빌어먹을게 없어서 그런걸 하나 싶기도 하고요
동네 시장통에 서서 돈다발 흔들며 신문구독하라고 하질 않나..
우리 동네 보급소에선 택배업무도 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어려운가 봅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21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사거리에서 만원짜리 몇장들고 호객행위하는 분 가끔 보이던데
요즘은 좀 잘 안보이긴합니다. 그래도 몇달에 한번은 보여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10.29 16:46
조중동파워는 종편에서 계속 됩니다.
걔들이 괜히 꼼수 써가며 종편허가 받은게 아닌거죠.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21
@UrsaMinor님에게 답글 에휴 종편 ㅜㅜ
울 아버지 종편 보시던데 ㅠ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0.29 16:47
신문은 포털로 먹고 살죠.
포털에서 뉴스 게재를 없어야 합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22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뭔가 망해야 하는데 버티고들 있네요

뚱뚱한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뚱뚱한남편 (103.♡.126.34)
작성일 10.29 16:52
종편때문에..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22
@뚱뚱한남편님에게 답글 종편 ㅠㅠ
아버지 종편보지 마셔요
이발소에가도 틀어놓은곳 있던데요 ㅠㅠ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27.♡.242.72)
작성일 10.29 17:06
국가지원때문에 형식으로 유지하는것 아닐까요
소비의 대부분은 지방 어른들이나 관련 단체 그리고 남는건 폐지수출용 일테니까요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23
@시월새벽님에게 답글 시골은 대리점에서 거리가 멀면 안넣어 주던데요.
그래도 유지되는게 희안하네요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21.♡.220.75)
작성일 10.29 17:25
회사 우편함에 신문들이 빼곡하게 꽂혀있던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한쪽 벽면이 모두 우편함인데 특수한 신문 외에 그 흔하던 조중동조차 구독자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일단 저부터 안봅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0.29 17:32
@아브람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 어렸을때 어린이신문 보게 해준다고 같이 1~2년 본적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안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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