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여행갔습니다.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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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2024.10.29 20:14
8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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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장모님 팔순 기념으로 처형들과 여행을 간지 3일차...네...아이는..제게 맡기고 가셨습니다...집이 점점 정리가 안되고 회사 업무 처리를 위해 아이 재우고 더더더 야근에...어떠한 이유 건 혼자 아이 키우시는분들께 존경과 정부의 지원이 더욱더 절실하실꺼라고 공감이 드는 와중에...둘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자고 하네요...근데 왜 너만 술레를하려고 하고 하는거니ㅠㅠ...그래도 결혼과 아이는 제게 최고의 행복입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7)
작성일 10.29 20:16
오징어게임 본 건 아니겠죠? ㄷㄷㄷ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10.29 20:57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제가 못봐서 말씀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0.29 20:16
힘내십쇼..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10.29 20:57
@네로우24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0.29 20:17


아...이 짤방이 나오면 안되는 내용이었군요.
마눌님 여행갔다는 고백글에만 전용으로 달아드리는 짤인데... ㅎㅎ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10.29 20:58
@Badman님에게 답글 저도 그런글 올리고 싶었습니다 ㅠ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2001:♡:6458:♡:4501:♡:1d74:a8c5)
작성일 10.29 20:47
저도 곧 와이프가 처형과 장모님과 여행 갑니다. 애는 두고요...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10.29 21:00
@Rhenium님에게 답글 아이 음식만 잘 준비 되어도 엄청 수월합니다. 무조건 움직이세요 주방에 일이 쌓입니다 ㅠㅠ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0.29 21:59
아이를 안데리고 가면 큰 의미는 없지 않나요 ㅋㅋㅋ 오히려 힘들 것 같아요 ㅎ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10.29 22:50
@someshine님에게 답글 나름 행복이 있습니다. 아이도 눈치가 있어서 더 달라붙어요 힘들지만 좋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줄다리기 승자처럼 ㅎㅎ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0.29 23:19
@덕구님에게 답글 ㅎㅎㅎㅎ줄다리기 승자 정말 적확한 표현입니다 ㅋ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149.170)
작성일 10.29 23:23
이런 희생과 인내가 갈아넣어져 만들어지는 게 자녀이다 보니,
구식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만사를 통제하고 소유하려 했던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미혼에 무자자라 잘 모르지만,
홀로 육아 하나 아내의 일시적 부재 VS 부재 따윈 없이 늘 아내와 한집 생활해야 하는 상태에서의 공동 육아

유부남들은 과연 어떤 걸 선호할 지 궁금해지네요.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덕구 (211.♡.193.183)
작성일 10.29 23:44
@nice05님에게 답글 댓글에 쓰다 지우다 엄청 망설였습니다. 근데 전 행복해서 올린 글이라는 것만 말씀 드립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2001:♡:6999:♡:ccb6:♡:5fb6:e940)
작성일 10.30 02:18
@덕구님에게 답글 사실 전 부러워서 적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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