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여행갔습니다.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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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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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장모님 팔순 기념으로 처형들과 여행을 간지 3일차...네...아이는..제게 맡기고 가셨습니다...집이 점점 정리가 안되고 회사 업무 처리를 위해 아이 재우고 더더더 야근에...어떠한 이유 건 혼자 아이 키우시는분들께 존경과 정부의 지원이 더욱더 절실하실꺼라고 공감이 드는 와중에...둘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자고 하네요...근데 왜 너만 술레를하려고 하고 하는거니ㅠㅠ...그래도 결혼과 아이는 제게 최고의 행복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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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man님의 댓글
Rhenium님의 댓글
저도 곧 와이프가 처형과 장모님과 여행 갑니다. 애는 두고요...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Rhenium님에게 답글
아이 음식만 잘 준비 되어도 엄청 수월합니다. 무조건 움직이세요 주방에 일이 쌓입니다 ㅠㅠ
someshine님의 댓글
아이를 안데리고 가면 큰 의미는 없지 않나요 ㅋㅋㅋ 오히려 힘들 것 같아요 ㅎ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나름 행복이 있습니다. 아이도 눈치가 있어서 더 달라붙어요 힘들지만 좋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줄다리기 승자처럼 ㅎㅎ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덕구님에게 답글
ㅎㅎㅎㅎ줄다리기 승자 정말 적확한 표현입니다 ㅋ
nice05님의 댓글
이런 희생과 인내가 갈아넣어져 만들어지는 게 자녀이다 보니,
구식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만사를 통제하고 소유하려 했던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미혼에 무자자라 잘 모르지만,
홀로 육아 하나 아내의 일시적 부재 VS 부재 따윈 없이 늘 아내와 한집 생활해야 하는 상태에서의 공동 육아
유부남들은 과연 어떤 걸 선호할 지 궁금해지네요.
구식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만사를 통제하고 소유하려 했던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미혼에 무자자라 잘 모르지만,
홀로 육아 하나 아내의 일시적 부재 VS 부재 따윈 없이 늘 아내와 한집 생활해야 하는 상태에서의 공동 육아
유부남들은 과연 어떤 걸 선호할 지 궁금해지네요.
덕구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댓글에 쓰다 지우다 엄청 망설였습니다. 근데 전 행복해서 올린 글이라는 것만 말씀 드립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덕구님에게 답글
사실 전 부러워서 적은 댓글입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