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5-6.0 시간 잠을 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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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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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5.5-6.0시간씩 잤거든요?
그렇게 피곤한지도 모르겠고
운동 다녀오고 밥 먹고 하면 거의 개인시간도 없이
바로 자야해서 쫌 노닥거리고 하면
5.5-6.0시간을 자곤 했죠.
근데 뭔가 약간 심경변화가 큰 일들이 몇번 지나가고,
올해 중반부터 엄청 바쁘고 개인사도 많고,
결정적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와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하루는 12시간 자고, 하루는 2시간도 채 못자고 그랬어요 ㅎㅎ
잠이 안와요 잠이…아오…
그래서 아 좀 수면시간을 늘려야겠다 싶어서
그냥 마음 좀 편하게 먹고,
하루 8.5시간은 잔다는 생각으로 일찍 취침하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뭐하고 뭐하고 이런 생각들도 안하려고 했어요.
뭐 한 번에 끊어지진 않지만,
나는 그냥 바보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최면 걸면서
스트레스 최대한 줄이면서 생활했어요.
한 2주정도 지난 거 같고 이제 좀 잠도 잘 자고 스트레스도 적고 하네요.
다음주에 또 해외출장 가긴 하지만,
가서도 빡센 일정도 아니고,
여유 좀 부리고 다니다 와서
또 잘 자고 해야죠…
잠이 중요합니다 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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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크라카토아님에게 답글
휴우 뭐 내가 죽겠는데, 걱정 해봐야 뭐한답니까..
차라리 날 죽여라~ 하고 째는거죠 ㅠ
차라리 날 죽여라~ 하고 째는거죠 ㅠ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암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네요 ㅋㅋ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저 예전에 머리만 닿으면 잤어요 ㅋㅋ
근데 은근히 스트레스가 저변에 깔리고,
큰일들이 빵빵 터지고 그러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ㅋㅋㅋ
결국 심리적 요인이 굉장히 큰데…
이걸 잘 다스려야죠..ㅠ
근데 은근히 스트레스가 저변에 깔리고,
큰일들이 빵빵 터지고 그러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ㅋㅋㅋ
결국 심리적 요인이 굉장히 큰데…
이걸 잘 다스려야죠..ㅠ
책을봐라님의 댓글
저도 40대 초반에 들어섰던 시절에,
불면증으로 엄청 고생했었습니다.
실컷 잠을 잔것 같은데, 일어나보면 2시간도 못자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뭐 저는 그냥 때 되면 알아서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나갔습니다만,
힘드시면 병원의 힘을 빌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불면증으로 엄청 고생했었습니다.
실컷 잠을 잔것 같은데, 일어나보면 2시간도 못자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뭐 저는 그냥 때 되면 알아서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나갔습니다만,
힘드시면 병원의 힘을 빌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책을봐라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지지난주에는 병원을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다행히 마음을 좀 내려놓으니 낫더라고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잠을 못자고 일하려면 카페인이 필요해서 커피를 마시면 또 깊은잠을 못자고 악순환의 연속이죠 ㅠㅠ 머니머니해도 숙면이 보약입니다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맞아요. 잠은 덜 잤는데 집중은 필요하고 커피 세잔도 먹고 그랬어요.
평소엔 2잔을 절대 넘지 않는데 ㅎㅎ 힘들었네요 ㅎㅎ
평소엔 2잔을 절대 넘지 않는데 ㅎㅎ 힘들었네요 ㅎㅎ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카페라뛔님에게 답글
어쩌면 잠을 잘 자야 건강한 거라 ㅎㅎ 순환리듬이네요 ㅎㅎ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잠 푹자는거만큼 복도 없더라구요.
저도 대여섯시간쯤 자는데 8시간쯤 자보고 싶네요 ㅠㅠ
저도 대여섯시간쯤 자는데 8시간쯤 자보고 싶네요 ㅠㅠ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너무 대여섯시간 취침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아예 마음을 다 내려놓고 푹 취침도 해보세요…
아예 마음을 다 내려놓고 푹 취침도 해보세요…
크라카토아님의 댓글
항상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