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해외여행은 중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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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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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중국인 여자 만나러 간 거였어요 ^^;
처음 만나는 건 아니고 한국에서 만나서 중국으로 갔는데
자기 보러 한번 오라고 해서 갔었습니다
당시 중국이 막 개발 시작하는 시대라
차도에 소가 다니고 ;;;
무려 8차선 도로를 당연 하다는 듯 사람들이 무단횡단하고
허허벌판에 건물들이 막 올라가고 있고
시내에서 조금만 변두리로 가면 가로등도 어둡고 사람도 없어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뭔가 무서운 느낌의 사설 택시를 타고 다녔고요
그 친구 집에서 샤워하려고 물 틀었는데 황토색 물이 한참 나와서 기겁하기도 했습니다 ㄷㄷ
아파트 였는데요
당시에는 공항 분위기도 군인들이 많이 보이고 살벌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죠
코로나 이후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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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
전 음.. 일본이긴 합니다.
버블경제 시기의 화려함을 보다가 지금 일본 가보면 참 분위기도 활기도 너무 죽은 느낌이더군요.
버블경제 시기의 화려함을 보다가 지금 일본 가보면 참 분위기도 활기도 너무 죽은 느낌이더군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버블 시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요즘 일본은 오랜 기간 정체 된 느낌이 있네요
확실히 요즘 일본은 오랜 기간 정체 된 느낌이 있네요
등대지기님의 댓글
저 정도라면... 90년대 말이나.. 2000년대 초정도 아닐까 싶네요... 제가 2005년 중국 상해, 북경 갔을때만 해도 ... 소가 차도를 다니건 못봤었거든요...
dreammaker님의 댓글
선생님… 뭔가 상당히 중요한 얘기가 빠진거 아닙니까?^^ 우리가 궁금한건 중국의 경제발전이 아닙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dreammaker님에게 답글
그 중요한 얘기하면 sdk님이 싫어 하실텐데요 ^^;
기억에 남는 건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동생이 외출하면서 열쇠를 안가져 갔는지
돌아와서는 집 밖에서 벨 누르고 전화하고 하는데
중요한 뭔가를 하느라 ...흠흠
현실 남매의 누나는 냉정하더군요 ㄷㄷ
기억에 남는 건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동생이 외출하면서 열쇠를 안가져 갔는지
돌아와서는 집 밖에서 벨 누르고 전화하고 하는데
중요한 뭔가를 하느라 ...흠흠
현실 남매의 누나는 냉정하더군요 ㄷㄷ
못말리는남사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