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연계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아래의 기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용산 "국면전환용 인사 안 한다"…'김건희 사과' 지금은 아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30n22837?mid=n0202
... 대통령실은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과 관련해서는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으로
당내에서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해당 기사를 송고한 기자는
대통령실에서 하는 발언을 그냥 저렇게 '받아 적어놓기만' 해놓아서
제거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뭐라 뭐라' 말하면,
그냥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어서 기사로 쓱' 올리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그래서, 저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저도 잘 알지 못하니, chatGPT한테 물어봤습니다.
#1
#2
#3
// 질의
그러면,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에 대해 야당과 협상이 잘 되지 않으면,
이것을 명분으로 대통령 친인척 비위 감찰을 위한 특별감찰관 임명도
함께 무한정으로 지연되겠네?
// ChatGPT의 답변
맞습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이 지연되면 이를 구실로
대통령 친인척 비위 감찰을 위한 특별감찰관 임명도 함께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협상 부진을 이유로
특별감찰관 임명을 계속 미룰 명분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연계 전략은
실제로 두 사안 중 하나라도 협상이 불발될 경우
결국 모두 지연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친인척 감찰은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기능이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과 연계해
정치적 협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부정적인 시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한 줄로 요약하면,
'대통령실이 김건희씨 수사를 막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거죠.
chatGPT로도 이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결론인데,
'기자'분들.. 일 쫌 합시다.
그냥 '스피커' 역할만 하시지 마시고요.
'기자가 (대통령실 용)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거.. 그런 건 아니잖아요.
// [기사] 용산 "국면전환용 인사 안 한다"…'김건희 사과' 지금은 아니다
https://damoang.net/free/2049102
끝.
장군멍군님의 댓글
이런거 모두 말장난이며 저것들이 시간 끌려고 만든 면죄부 장치죠
김건희에게 무죄 면죄부 준 어쩌구 위원회와 똑같은 겁니다
절대로 저런 장난질에 넘어가면 안 돼요
저들을 처벌할 장치는 특검, 공수처 등등 기존에도 이미 차고도 넘칩니다
난데없이 등장한 소위 '특별감찰단'이라고 하는 건 특검을 피하기 위한 저들의 꼼수일 뿐입니다
Awac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