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거 하는게 뭐가 힘드냐" 라는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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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2024.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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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힘드네요  하.......

다들 이걸 어떻게 해내신건지

우리부부가 뭔가 너무 비효율적으로 육아를 하는건지

아니면 우리딸래미가 좀 유난한건지 (이건 저 닮아서..어쩔수 없어요)



왜이렇게 자기 싫어하고

아침엔 왤케 안일어나는지  아오


이쁘긴 심하게 이뻐서 얼굴보면 너무 좋긴한데 


피곤하네요.  수면부족으로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이제 25개월이고, 내년1월에 아들하나 또 나옵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고양이혀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이혀 (175.♡.91.253)
작성일 10.30 16:23
제 딸은 10살인데,, 지금도 이쁘긴 합니다만,,,
그 때 그 모습도 너무나 그립네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0.30 16:23
첫애는 다 그런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좀 더 커서 "아빠~" 하고 뛰어와 품에 안기면
아.. 세상에 이런 종류의 행복이 있었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0.30 16:23
그 기간 동안 기록 잘 하시고 눈에도 많이 담고, 더이상 해드릴 말은 없고, 몸에 좋은거나 영양제 잘 챙겨 드세유.

휴먼계정님의 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175.♡.36.6)
작성일 10.30 16:23
시작되면 포기할 수 없는 퀘스트이기에 다들 하는거죠...
할만하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이팅!!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10.30 16:26
쌍둥이 아빠입니다...여기까지 쓰겠습니다. -_-;

아무래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무래도 (1.♡.245.74)
작성일 10.30 16:43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휴~ 저도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 그래도 가끔 동영상보면 그때가 그립긴 해요. 너무 빨리 커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10.30 17:28
@아무래도님에게 답글 힘듬도 두배지만 기쁨도 두배이긴 하더라구요 ^^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0.30 16:27
그.. 다 한다고해서 안힘든건 아니죠. 윗분말씀처럼 중도포기가 안되니 꾸역꾸역 버티는겁니다. 둘째... 태어나면 더더욱... 힘들텐데, 한 3~4년 후면 살만해지니 잘 버텨보셔요. 외부 도움 받을수 있는 만큼 다 받으시고요.
홧팅.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좀 (59.♡.119.114)
작성일 10.30 16:27
명절날 사내조카4명 돌봐주다보면 돌아버릴지경 입니다 육아하신 분 존경스럽습니다

뚱뚱한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뚱뚱한남편 (103.♡.126.34)
작성일 10.30 16:37
그래도 지금이 편한거에요.. T.T

조붕이님의 댓글

작성자 조붕이 (58.♡.123.226)
작성일 10.30 16:41
뱃속 아이 키우면서 아이 키우는 그 때가 제일 힘든 때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서도...........

농담이구요

곧 좋아져요

안 그러면 어떻게 아이들 낳아 키우겠어요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둘 다 기저귀 떼고 혼자 화장실 가고 노래하고 춤추고 혼자 밥먹고 초등학교 입학했나 싶다가 방문닫고 들어가서 안 나오다가 "왜" "뭐" 단답형으로 반항하다가 독립해서 집 떠나면 일년에 몇 번 못 봄요 ㅠㅠ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0.30 16:43
남들 다한다고 안힘든것 아니니까요..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211.♡.25.144)
작성일 10.30 16:47
25개월 어린이집 아침에 보내나요?
전 잠자는 아이 들쳐 안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도 했었습니다.ㅎ
뭐 육아가 다 그런거죠. 전 너무 빨리 커서 하루하루가 아쉽습니다.

초딩 5년, 1년 두 딸은 지금도 10시에 재우려고 10시면 가족이 모두 잠자리에 듭니다.

애들은 결국 엄마, 아빠의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유난스러운건 날 닮아서 그런거죠.
부모부터,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좋은날이 오고, 그 좋은날이 순식간에 가는걸 그리워 하실꺼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bono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no7 (211.♡.150.180)
작성일 10.30 16:54
아들 쌍둥이 아빠입니다.
차라리 군대 불침번 서는게 100배 편했습니다 ㅠㅠ

청정매일님의 댓글

작성자 청정매일 (106.♡.63.157)
작성일 10.30 17:02
큰 딸 애기때 안고 있다가 던져 버리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최상위 난이도 미션이죠. 엄마 아빠니까 할 수 있는 미션입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위에 분 말씀처럼 조금은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이제서야 아이들이 고딩 중딩되니까 알 것 같습니다.

Ariel님의 댓글

작성자 Ariel (59.♡.214.171)
작성일 10.30 17:19
힘내세요... 밖엔...
그래도 이쁘잖아요^^  사랑으로!!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0.30 18:30
저도 그땐 죽도록 힘들고 시간이 안간다고 느꼈는데 지나고보니 금방 지나가있고 그때가 또 그립더라고요.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001:♡:f00c:♡:b958:♡:858:b747)
작성일 10.30 20:16
감사합니다.
얼른좀 크면 좋겠어요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40대되면 시간이 빨리간다면서요

이건 이렇게 느리게 갈수가없어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10.31 10:20
다 키워서 이제 애들이 성인입니다.
네... 자랑 맞습니다....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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