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놓여 있는 "The buck stop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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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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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자가 외국 정상과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통령 집무실'이겠지요?
이제는 뭐 '친구 사이에 도청도 할 수 있고 그런 거 아니냐~' 라는 입장이
윤석열 당선자 및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이라서,
이런 말 하기도 뭣 하지만,
저 왼쪽에 놓여 있는 거 있잖아요.
바이든이 줬다는 저 "나무"로 된 명패?
저걸 '보안 구역'인 대통령실에 저렇게 똭 놔 둔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싶긴 합니다.
외국 정상에게서 받은 선물,
저건 공식적으로 '대통령 기록물'로 취급되며
대통령 기록물 보관소에서 보관해야 될 물건이지,
'보안 구역'에 저렇게 놔두고 외국 정상과 대화도 나누고,
'보안 구역'에 저렇게 놔두고 국내 현안을 다루는 비공개 회의도 하고,
저래도 되는 물건일까요?
저래도 되는 공간일까요?
여전히 저렇게 기사에 저 '물건'이 저렇게 찍혀서 올라오는 걸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이것도 "나무"였죠.
( 미국 대사관을 7년 동안 감청한 소련의 기상천외한 "도청"장치 )
뭐, 그렇다고요.
윤석열 당선자의 정부에 뭐.. 기대를 하겠습니까.
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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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Pass the buck." 이 어울리겠네요.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