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놓여 있는 "The buck stop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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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0.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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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자가 외국 정상과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통령 집무실'이겠지요?

이제는 뭐 '친구 사이에 도청도 할 수 있고 그런 거 아니냐~' 라는 입장이

윤석열 당선자 및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이라서,

이런 말 하기도 뭣 하지만,

저 왼쪽에 놓여 있는 거 있잖아요.

바이든이 줬다는 저 "나무"로 된 명패?

저걸 '보안 구역'인 대통령실에 저렇게 똭 놔 둔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싶긴 합니다.

외국 정상에게서 받은 선물,

저건 공식적으로 '대통령 기록물'로 취급되며

대통령 기록물 보관소에서 보관해야 될 물건이지,

'보안 구역'에 저렇게 놔두고 외국 정상과 대화도 나누고,

'보안 구역'에 저렇게 놔두고 국내 현안을 다루는 비공개 회의도 하고,

저래도 되는 물건일까요?

저래도 되는 공간일까요?


여전히 저렇게 기사에 저 '물건'이 저렇게 찍혀서 올라오는 걸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이것도 "나무"였죠.

미국 대사관을 7년 동안 감청한 소련의 기상천외한 "도청"장치 )


뭐, 그렇다고요.

윤석열 당선자의 정부에 뭐.. 기대를 하겠습니까.



끝.

댓글 3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10.30 17:14
뭔 뜻인지는 알고 두고 있는걸까요?

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10.30 17:41
@DevChoi84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Pass the buck." 이 어울리겠네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10.30 17:18
저게 본인이 생각하는 유일한 업적의 상징이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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