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언론사 이름으로 나간 여론조사가 명태균의 작업이라니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0.30 19:25
941 조회
15 추천
글쓰기

본문


  • '예) 머니투데이 의뢰', 라는 공표 조사도 사실은 명태균 작업.
  • 언론사의 여조 보도에 대한 신뢰문제.
  • 언론사는 여론조사 비용을 치루지 않아.
  • 명태균이 실질적 운영자인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사 이름으로 공표.
  • 사실상 윤석열에 대한 뇌물.


"

▷노영희 : 이거 하나만 말할게요. 대통령이 여론조사 81번 했잖아요.

▷노영희 : 그중에 공표조사가 있고 비공표조사가 있잖아요.

▷노영희 : 비공표조사도 벌써 이미 다 공표돼서 자기네들끼리 했다는 거 다 나왔잖아요.

▶김어준 : 지금도 뉴스타파가 보도했죠. 비공표조사도 보고됐다.


▷노영희 : 네. 근데 더 중요한 거 공표조사도,

▷노영희 : 거기는 뭐 조작 이런 건 없지만 공표조사가 이제 보도가 될 때 머니투데이 의뢰, 누구 의뢰 이런 식으로 해서 언론에 항상 꼬박꼬박 다 나간대요.


▷노영희 : 근데 한 번도 그들로부터 돈 받은 적이 없대요.

▶김어준 : 언론사로부터?


▷노영희 : 언론사가 한 것처럼 의뢰해가지고 한 것처럼 나오잖아요, 항상.

▶김어준 : 자기들 비용으로 했으니까, 언론사는 공짜니까.


▷노영희 : 그렇죠. 언론사는 이름만 빌려주는 거지.

▶김어준 : 이름만 빌려준 것이고. 그러니까 언론사 보통은 언론사가 회당 1,000만 원 이상 써야 되는데 야, 그거 우리가 내줄게. 대신 니네 이름으로 내, 그러면 좋잖아. 이렇게 해서 거래가 된 거예요?

▷노영희 : 그러니까.


▶김어준 : 그러면 조사 전부가 다 비용이 누군가 줬어야 하는 비용인데.

▷노영희 : 바로 그거죠. 그러니까 이게 되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람들이 처음에 아니, 뭐 의뢰를 해가지고 했을 수 있다고 자기들끼리 돈을 주고받을 수 있지 이게 뭐 선거에 뭐 조작만 안 했으면 뭐가 문제냐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거죠. 이런 공표 여론조사를,

▶김어준 : 큰 문제인데.


▷노영희 : 언론사 이름으로 모든 사람들한테 다 알려졌잖아요, 그때 공지를.

▶김어준 : 큰 문제예요, 그거.

▷노영희 : 큰 문제예요.

▶김어준 : 굉장히 큰 문제예요.


▷노영희 : 자기네끼리 보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공표된 거는 조작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공짜로 이 모든 과실을 따 먹은 게 되잖아.

▶김어준 : 그렇죠. 그거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노영희 :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김어준 :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언론사에 공짜로 제공한 거 아니에요. 이것도 뇌물이에요.


생략


▶김어준 : 윤석열 후보를 여론조사 비공표조사를 해 주고 돈을 안 받은 것도 있고 공표조사는 언론사를 통해서 한 건데, 그 돈도 받지 않았다. 그러므로 윤석열 후보, 그것도 뇌물이거든요, 그러면.

"


그리고, 이준석도 명태균(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질적 운영자)에게 여조 의뢰를 수차례 하고 비용은 안 줬나봅니다.


"

▷노영희 : 의뢰로. 뭐 여기서는 이준석은 3월 22일경에 경기도 의뢰, 조사를 의뢰하지만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경기도 조사를 의뢰했고 돈을 안 줬다는 건 강혜경 씨한테 제가 확인을 했고. 물론 강혜경 씨가 만약에 돈을 줬냐, 안 줬냐를 잘못 알고 있다면 그건 또 틀린 말이 될 수도 있어요. 어쨌든 중요한 건 조사는 했는데 조사비용은 안 들어온 거로 알고 있다는 거고.

▶김어준 : 회계 담당자가.


▷노영희 : 그게 이번 한 번뿐이 아니라고 지금 미래한국연구소의 바지사장이라는 사람도 말하고 있고. 그게 여러 번이다, 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팩트체크를 그러면 자료를 달라고 그랬더니 자료를 주겠대. 그리고 선관위에 올라가 있는 것도 확인해 주겠대. 그래서 내가 사실은 이거는 이제 조용히 있다가 운영위 끝나고 나면 정리를 해 주려고 그랬는데 하도 지금 시끄러워서,

"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1028


***

22대 총선 공천, 22년 보궐20대 대선 경선에 모두 명태균의 개입 정황이 드러나는 중입니다.

특히 20대 대선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으로 국짐 대선 후보 선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당선무효' 사안이라고 합니다.

댓글 5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어제 19:26
나라 꼴이 아주...ㅎㅎ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어제 19:29
머니투데이가 돈독했던 사이라고 하더군요.

얘네들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에요.
바람잡이이자 굥 집권의 공범들입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어제 19:39
이준석 드디어 끝나나요ㅋ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218.♡.16.227)
작성일 어제 20:21
제가 요즘 핸드폰을 주시하고 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재작년 3월 9일에 2찍한 걸 자랑이랍시고 떠든 물건들 중 아직까지 단 하나도 "그때 내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사과하는 물건 하나 없네요.

진짜 "좌파 척결, 여가부 폐지, 집값 올려주기, 종부세 금투세 없애기"만 떠들어주면 이북 김정은이가 내려와서 지 할애비 김일성이놈에 대해 미화 찬양하라고 시켜도 좋다고 미화 찬양하면서 표를 줄 2찍이들이 나라를 거덜낸 민족반역자들입니다.

삼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사라 (210.♡.1.33)
작성일 어제 21:12
결국 언론도 한패...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