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언론사 이름으로 나간 여론조사가 명태균의 작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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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머니투데이 의뢰', 라는 공표 조사도 사실은 명태균 작업.
- 언론사의 여조 보도에 대한 신뢰문제.
- 언론사는 여론조사 비용을 치루지 않아.
- 명태균이 실질적 운영자인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사 이름으로 공표.
- 사실상 윤석열에 대한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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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 이거 하나만 말할게요. 대통령이 여론조사 81번 했잖아요.
▷노영희 : 그중에 공표조사가 있고 비공표조사가 있잖아요.
▷노영희 : 비공표조사도 벌써 이미 다 공표돼서 자기네들끼리 했다는 거 다 나왔잖아요.
▶김어준 : 지금도 뉴스타파가 보도했죠. 비공표조사도 보고됐다.
▷노영희 : 네. 근데 더 중요한 거 공표조사도,
▷노영희 : 거기는 뭐 조작 이런 건 없지만 공표조사가 이제 보도가 될 때 머니투데이 의뢰, 누구 의뢰 이런 식으로 해서 언론에 항상 꼬박꼬박 다 나간대요.
▷노영희 : 근데 한 번도 그들로부터 돈 받은 적이 없대요.
▶김어준 : 언론사로부터?
▷노영희 : 언론사가 한 것처럼 의뢰해가지고 한 것처럼 나오잖아요, 항상.
▶김어준 : 자기들 비용으로 했으니까, 언론사는 공짜니까.
▷노영희 : 그렇죠. 언론사는 이름만 빌려주는 거지.
▶김어준 : 이름만 빌려준 것이고. 그러니까 언론사 보통은 언론사가 회당 1,000만 원 이상 써야 되는데 야, 그거 우리가 내줄게. 대신 니네 이름으로 내, 그러면 좋잖아. 이렇게 해서 거래가 된 거예요?
▷노영희 : 그러니까.
▶김어준 : 그러면 조사 전부가 다 비용이 누군가 줬어야 하는 비용인데.
▷노영희 : 바로 그거죠. 그러니까 이게 되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람들이 처음에 아니, 뭐 의뢰를 해가지고 했을 수 있다고 자기들끼리 돈을 주고받을 수 있지 이게 뭐 선거에 뭐 조작만 안 했으면 뭐가 문제냐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거죠. 이런 공표 여론조사를,
▶김어준 : 큰 문제인데.
▷노영희 : 언론사 이름으로 모든 사람들한테 다 알려졌잖아요, 그때 공지를.
▶김어준 : 큰 문제예요, 그거.
▷노영희 : 큰 문제예요.
▶김어준 : 굉장히 큰 문제예요.
▷노영희 : 자기네끼리 보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공표된 거는 조작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공짜로 이 모든 과실을 따 먹은 게 되잖아.
▶김어준 : 그렇죠. 그거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노영희 :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김어준 :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언론사에 공짜로 제공한 거 아니에요. 이것도 뇌물이에요.
생략
▶김어준 : 윤석열 후보를 여론조사 비공표조사를 해 주고 돈을 안 받은 것도 있고 공표조사는 언론사를 통해서 한 건데, 그 돈도 받지 않았다. 그러므로 윤석열 후보, 그것도 뇌물이거든요,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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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준석도 명태균(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질적 운영자)에게 여조 의뢰를 수차례 하고 비용은 안 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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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 의뢰로. 뭐 여기서는 이준석은 3월 22일경에 경기도 의뢰, 조사를 의뢰하지만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경기도 조사를 의뢰했고 돈을 안 줬다는 건 강혜경 씨한테 제가 확인을 했고. 물론 강혜경 씨가 만약에 돈을 줬냐, 안 줬냐를 잘못 알고 있다면 그건 또 틀린 말이 될 수도 있어요. 어쨌든 중요한 건 조사는 했는데 조사비용은 안 들어온 거로 알고 있다는 거고.
▶김어준 : 회계 담당자가.
▷노영희 : 그게 이번 한 번뿐이 아니라고 지금 미래한국연구소의 바지사장이라는 사람도 말하고 있고. 그게 여러 번이다, 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팩트체크를 그러면 자료를 달라고 그랬더니 자료를 주겠대. 그리고 선관위에 올라가 있는 것도 확인해 주겠대. 그래서 내가 사실은 이거는 이제 조용히 있다가 운영위 끝나고 나면 정리를 해 주려고 그랬는데 하도 지금 시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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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공천, 22년 보궐, 20대 대선 경선에 모두 명태균의 개입 정황이 드러나는 중입니다.
특히 20대 대선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으로 국짐 대선 후보 선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당선무효' 사안이라고 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얘네들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에요.
바람잡이이자 굥 집권의 공범들입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재작년 3월 9일에 2찍한 걸 자랑이랍시고 떠든 물건들 중 아직까지 단 하나도 "그때 내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사과하는 물건 하나 없네요.
진짜 "좌파 척결, 여가부 폐지, 집값 올려주기, 종부세 금투세 없애기"만 떠들어주면 이북 김정은이가 내려와서 지 할애비 김일성이놈에 대해 미화 찬양하라고 시켜도 좋다고 미화 찬양하면서 표를 줄 2찍이들이 나라를 거덜낸 민족반역자들입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