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참사 유족의 임시 텐트 44번에 얽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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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AM 11:52 · 수정됨(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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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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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에서 참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위해 무안공항에 설치된 임시 텐트 44번에 얽힌 사연이다.

4는 죽을 사(死)라고 44번 텐트는 모두 꺼렸는데 그렇다면 내가 쓰겠다고 한 어떤 유족이 있다.

3대째 목사인 유족은 44번 텐트를 ‘기도의 집 44’로 이름 짓고 이번 참사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누나 부부와 여동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기도의 집 44에서 죽은 이들의 넋을 위해 기도를 올리는 유족은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 목사다.

전남 강진의 남녘교회에서 10년 동안 담임목사를 했다. 광주의 대안공간 메이홀 관장을 맡았을 때는 5·18 항쟁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유족의 슬픔에 공감하는 그림 전시회와 음악회를 자주 열었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던 목사는 이제 같은 처지에 놓였다.

"사랑 있는 곳, 정의 있는 곳, 평화 있는 곳, 눈물 있는 곳, 그곳에 주님 계시도다"라고 기도하는 임 목사의 슬픈 사연은 본인의 페이스북 글(*댓글에 링크)을 통해서 알려졌다.

위로하는 사람에서 위로받아야 할 사람이 된 임 목사님을 위해
목사님의 페북에 위로의 말을 남기는 것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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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참사 현장에 계신 유족분들, 지원 나가신 분들께
필요한 물품과 수령지가 그때그때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그제 전화해보고, 현상황에서 필요하다고 하셨던
붙.이.는 핫팩 200개와 발바닥핫팩 200개를 보냈었고요(꼭 '붙이는' 거여야 한다고요).


<현장에 후원이 필요한 물품 문의처>


무안군청 산림공원과

전화 : 061 450 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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