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 암발생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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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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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통계를 필사적으로 숨기겠지만
암발생률 나아가 암진단, 치료, 사망 보험금 수령액 증감 통계까지 숨기기는 어려울텐데,
후쿠시마 이전과 이후 관련 통계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일본 내에서야 그럼 기사 내기 어렵겠지만
일본 외 언론들은 분명 캐볼만한 이슈일엔데
아직까지 그러한 뉴스를 보지 못한것 같네요
(이미 나왔는데 제가 못 본 것일지도...)
어쨌근 국산 기레기둘은 그런 기사 꺼리
취재도 안하나 봅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404page님에게 답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를 명확히 증명하기 전에,
후쿠시마 사고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하세요님에게 답글
그 이야기는 들은 기억이 납니다.
관련하여 좀 탐사보도가 있었으먄 하는 바람입니다.
관련하여 좀 탐사보도가 있었으먄 하는 바람입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sdfsdfsdf님의 댓글
일본어에 '냄새 나는 것에 뚜껑을 덮어라'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진 강도도 일본 기준과 국제 기준이 다릅니다.
국제기준 진도 5가 일본기준 4에 비해 비슷하던가 오히려 약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런 나라입니다.
지진 강도도 일본 기준과 국제 기준이 다릅니다.
국제기준 진도 5가 일본기준 4에 비해 비슷하던가 오히려 약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런 나라입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sdfsdfsdf님에게 답글
그건 그냥 미터법 야드법 차이같은겁니다
제이쓰님의 댓글
후쿠시마 주변에서 사고초반 갑상선암 검사량이 많아지니 일시적으로 올라간거 외에는
유의미한 증가가 없으니 일본 외 다른나라에서도 기사도 없는거 아닐까요?
유의미한 증가가 없으니 일본 외 다른나라에서도 기사도 없는거 아닐까요?
0sRacco님의 댓글
Gpt한테 미국자료를 근거로 후쿠시마 인근 미성년자의 갑상샘 암 발병률에 대해 말해보라 했더니 이렇게 알려주네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미국과 국제 연구자들은 후쿠시마 어린이들의 방사능 노출과 갑상선암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해 왔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해 발생 후 초기에 발견된 갑상선암 사례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집중적인 검진 노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1. 검진을 통한 발견 증가: 미국에 기반을 둔 연구에 따르면 후쿠시마에서 대규모 갑상선 검진을 실시한 결과 갑상선암의 발견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그렇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많은 무증상 사례를 발견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크리닝 효과"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표준 인구 집단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민감한 검사 방법을 통해 진행되지 않는 작은 암을 진단하기 때문에 암 발견율이 높아집니다  .
2. 방사선 영향에 대한 논쟁: 유엔원자력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등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후쿠시마의 방사선량은 체르노빌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낮은 피폭 수준을 근거로 UNSCEAR는 검출된 사례의 증가가 직접적인 방사선 영향보다는 과잉 진단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례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암으로 발전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그러나 최근 분석을 포함한 일부 연구에서는 후쿠시마 어린이들의 방사선 노출과 갑상선암 사이에 선량-반응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는 방사선의 영향에 대한 전체 규모는 아직 논란이 있지만 방사선이 암 발생에 여전히 기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
요약하면, 후쿠시마 어린이 갑상선암의 발견 증가는 문서화되어 있지만, 방사선 피폭 또는 집중적인 검진으로 인한 과잉 진단이 주요 원인인지에 대한 과학적 논의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잠재적인 건강 영향을 이해하고 상대적인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추가 연구가 필수적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미국과 국제 연구자들은 후쿠시마 어린이들의 방사능 노출과 갑상선암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해 왔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해 발생 후 초기에 발견된 갑상선암 사례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집중적인 검진 노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1. 검진을 통한 발견 증가: 미국에 기반을 둔 연구에 따르면 후쿠시마에서 대규모 갑상선 검진을 실시한 결과 갑상선암의 발견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그렇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많은 무증상 사례를 발견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크리닝 효과"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표준 인구 집단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민감한 검사 방법을 통해 진행되지 않는 작은 암을 진단하기 때문에 암 발견율이 높아집니다  .
2. 방사선 영향에 대한 논쟁: 유엔원자력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등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후쿠시마의 방사선량은 체르노빌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낮은 피폭 수준을 근거로 UNSCEAR는 검출된 사례의 증가가 직접적인 방사선 영향보다는 과잉 진단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례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암으로 발전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그러나 최근 분석을 포함한 일부 연구에서는 후쿠시마 어린이들의 방사선 노출과 갑상선암 사이에 선량-반응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는 방사선의 영향에 대한 전체 규모는 아직 논란이 있지만 방사선이 암 발생에 여전히 기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
요약하면, 후쿠시마 어린이 갑상선암의 발견 증가는 문서화되어 있지만, 방사선 피폭 또는 집중적인 검진으로 인한 과잉 진단이 주요 원인인지에 대한 과학적 논의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잠재적인 건강 영향을 이해하고 상대적인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추가 연구가 필수적입니다.
404pag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