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중국행 교민 11개월째 억류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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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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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반도체 제조의 이온 주입 공정에 재직하다 타의로 사직 후 창신 메모리로 자리를 옮겼다 양국간에 반도체 기술 유출 문제로 예민할 때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임원급은 아니었고 관련 공정의 전문가로 딱히 회사에서 중요 정보에 접근 가능한 인물도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내부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애초 관련 분야의 고급 인력을 회사에서 밀어낸 것도 문제인 것 같고 생업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중국행이 악수가 된 것일까 싶군요
중국의 반간첩법 혐의로 잡혀 있다고 하는데 이미 11개월이나 억류중이고 이 법안으론 10년 이상에 무기징역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지 영사관이나 대사관 쪽에서도 대처가 늦어졌다곤 하는데.. 현 정부에서는 아마 아무런 도움을 받기 힘들 것 같네요
해당 당사자는 두 딸의 자녀 교육 등의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중국행을 선택했다곤 하는데.. 혹여나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은 주의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차라리 대만이나 미국이나 타국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지난번에 축구선수도 잡혀있었죠
ps 엔지니어를 이렇게 밀어내니 기술유출도 될테고 회사 경쟁력도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삼성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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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