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었던 정치바이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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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끄러운 일이 있거나 하면 여론몰이나 여론조성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게 제가 경험한 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걸 제가 피부로 직접 느낀 사례가 있어서 주의 환기 차원에서 오픈을 해 보려 합니다.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계정이 '정치바이럴'이라 라고 확답하기 뭐한 부분도 있다는 점 미리 참고를 바랍니다.
이 사례는 옛 모공에서 지난 2021년 국적법 가지고 시끄러웠을 당시의 일입니다.
그 당시 국적법을 혐오 코드로 엮고 성별갈등을 조장하던 계정이 있었고 이들은 이 이후 활동을 멈춥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posts/alienist?&po=1
뭔가 혐오조장을 하고 갈라치기를 하는 것 같아 제가 몇 마디 붙여보니 시비도 걸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이런 일련의 활동에 문제제기를 하며 글을 써 올리셨던 회원님을 상대로도 도발을 합니다.
같이 움직이던 계정들이 있었을 확률이 존재하는 것이 공감과 댓글로 거드는 계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잠깐의 시비로 끝났지만 후자에 나온 회원님은 굉장한 공격을 받으셨지요.
이런 계정들이 나타나서 혐오와 갈라치기성 발언들을 하니 역시나 동조하는 사람들이 따라 나옵니다.
저 계정의 글에 들어간 공감들 중에는 평소 멀쩡해 보이던 회원들도 여럿 있지요.
그리고 저 계정이 판을 깐 곳에서 위에 공격을 받으신 분과 나서서 싸운 회원도 있었습니다.
그 회원분 당시 닉과 같은 닉으로 여기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저런 사례에 대해서 예민해지게 되더군요.
특히 위의 계정처럼 내 편인 것처럼 굴면서 도발하고 자극적인 글을 쓰는 계정이면 특히 경계합니다.
그리고 저런 계정들이 글 쓰면 아무런 의심이나 뭣도 없이 되려 신나서 거드는 사람들이 있지요.
유감스럽게도 저는 여태껏 저런 계정에 부화뇌동 해놓고 실수를 인정한 사례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또 시끄러운 일 생긴다 싶으면 저런 식의 정치바이럴 계정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모앙은 지성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니 집단 지성으로 이겨낼거다?
위의 사례에서 경험한 바 매우 헛된 바람이라 봅니다.
과몰입하신 분들 또는 욱 하는 성격 가진 분들한테 조금만 약 풀면 바로 넘어간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내 편인 것처럼 굴면서 나를 자극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는건 이래서 중요합니다.
나는 안 낚인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연예인 떡밥보다 어쩌면 저게 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일일 거입니다.
kita님의 댓글
갑자기 이모의원 일 잘한다는 글들이 올라와 아이디 구글링 해보니 보좌관들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