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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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2024.10.31 18:07
2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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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도서관에서 우연히 전자패널 신문을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중앙일보를 보았고요. 

뒤쪽으로 가니 기업들의 사회 기여를 보여주는 섹션이 있더군요. 


복지에 대해 기업이나 개인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을 지고 해 나가야 하는데, 

개인과 기업의 노력과 성과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니 씁쓸합니다 .

대처가 실패한 복지를 대체하기 위해 보수당 캐머론 총리가 이야기한 큰사회론 으로 몰아가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빅소사이어티, 큰사회론 (Big Society) 

정부의 지출을 줄이고 공동체 사회가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정치철학으로 ‘빅 거버먼트(Big Government·큰 정부)’의 반대 개념이다. 민간과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를 늘려 사회안전망을 보완하자는 것이다. 지난해 영국 총선에서 데이비드 캐머런을 필두로 한 보수당이 내세웠던 선거공약으로 보수·자민당 연정이 추진하는 정책의 근간이다. 빅 소사이어티의 근간이 되는 넛지(Nudge·슬쩍 찌르기)는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에 바탕을 둔 개념.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쓰이는 작은 신호 또는 개입을 뜻한다. 작은 그릇에 식사를 하면 더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것이 한 예이다.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1107172158475

댓글 1 / 1 페이지

migo님의 댓글

작성자 migo (58.♡.224.23)
작성일 10.31 18:25
국가는 보편적 복지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고, 민간단체나 기업이 차별적 복지를 통해 틈새를 메꾸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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