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가루 COF-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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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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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999를 병에 담은 모습
이 물질 200g이면 성목(成木) 한 그루만큼 CO₂를 흡수할 수 있다.(20kg/연간)
COF-999는 2024년 10월 UC 버클리의 오마르 야기 연구팀이 개발한 공유 결합 유기 구조체(Covalent Organic Framework)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만을 아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물질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2], 60℃ 이상 가열하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내뱉기 때문에 탄소 보관소만 따로 구비하면 쉽게 재사용이 가능
이 때문에 과학계는 물론 산업계에서도 DAC(Direct air capture)의 게임체인저로 이 물질을 주목하는 중
댓글 16
/ 1 페이지
mlcc0422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이제 식물이 흡수할 CO2 마저 모두 빨아들여 식물들이 싸그리 멸종되고 마는데….이제 강한지만이 살아남는다!! 두둥 !!!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mlcc0422님에게 답글
괜찮습니다. 인간이 평소처럼 이산화틴소 뿜붐 해주니까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이 포집 되는 것 보다 적다면 친환경으로 분류 될 듯합니다.
디방이님의 댓글
상용화 하면 대박이 나겠는데요^^
저는 해수수조에 CO2제거용으로 매달 소다라임(1kg)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ㅠㅠ
저는 해수수조에 CO2제거용으로 매달 소다라임(1kg)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ㅠㅠ
Universe님의 댓글
시약급 시료의 가격이지만, 원재료 가격이 너무 비싸요
그리고 이건 다른 학자들이나 업체, 국가들이 알아서 강구해야할 문제지만 탄소 보관소의 문제가 더 커요
지금 저장소로 사용되는게, 고갈 유전이나 가스전이고,
클라임웍스 같은 회사는 아이슬란드 땅 아래에 고정시키는 형태로 하고 있는데...
예전에 포항지열발전할때, 비슷하게 같이 진행한게,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 테스트였는데,
포항 지진 발생으로 국내에 이산화탄소 저장소 가능하다고 보는 지역들에서도 실증을 진행 못하고 있는 이유가..
거기다가 동해 가스전에 저장 가능여부와 그 외 저장가능지점 탐사 하려고 한걸
정부에서 대왕고래 사업(추가 유전 탐사)이랑 연결 시켜놔가지고 우리나라는 더 길어질겁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학자들이나 업체, 국가들이 알아서 강구해야할 문제지만 탄소 보관소의 문제가 더 커요
지금 저장소로 사용되는게, 고갈 유전이나 가스전이고,
클라임웍스 같은 회사는 아이슬란드 땅 아래에 고정시키는 형태로 하고 있는데...
예전에 포항지열발전할때, 비슷하게 같이 진행한게,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 테스트였는데,
포항 지진 발생으로 국내에 이산화탄소 저장소 가능하다고 보는 지역들에서도 실증을 진행 못하고 있는 이유가..
거기다가 동해 가스전에 저장 가능여부와 그 외 저장가능지점 탐사 하려고 한걸
정부에서 대왕고래 사업(추가 유전 탐사)이랑 연결 시켜놔가지고 우리나라는 더 길어질겁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대기 환경이 좋아질꺼라고 믿고 마구 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한다 (ex. 일부 곤충 or 식물에 치명적이여서 죽는다던가, 인체에 예상 못 한 질병을 일으킨다던가..) 사람들 모르게 생태계가 하나 둘 파괴되기 시작한다. 인류&지구가 멸망한다. 살아남은 자들은 우주로 나갈려고 난리가 일어난다.......어떤 영화에서 본 듯한 기시감이....ㅎㅎ
bookworm님의 댓글
과학 발달로 생긴 문제는 더 발달된 과학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분들이 또 1승을 거두셨네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댓글 보니까 포집 후 처리 문제도 쉽지 않은데 빨리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방법을 찾는데 좀 더 박차를 가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리아스님의 댓글
이제 대기에 로켓으로 살포만 하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