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17%… 취임 이후 최저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지식공장 180.♡.172.110
작성일 2024.11.01 12:52
1,199 조회
10 추천
글쓰기

본문


■ 문화일보 창간 33돌 여론조사

보수층서도 부정 평가 59%
“金여사 특검 수사해야” 57%

갤럽조사도 尹긍정 19% 최저

photo

문화일보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7%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응답자 절반 이상이 ‘특별검사 수사’를 꼽았다.

1일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응답자의 17%에 불과했다. 부정 평가는 78%에 달했고, ‘모름·무응답’은 5%였다. 보수층에서도 부정 평가(59%)가 긍정 평가(35%)보다 20%포인트 넘게 높았다. 이 조사는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 통화 내용이 공개되기 전에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김 여사 문제 해법으로는 과반이 ‘야당이 추천한 특검의 수사’(30%), ‘중립적 특검의 수사’(27%) 등 특검을 꼽았다. 이어 ‘대내외 모든 활동 자제’(20%), ‘특별감찰관 도입’(11%)으로 나왔다. 야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해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는 것에 54%가 ‘잘한 결정이다’라고 응답했다. ‘잘못한 결정이다’는 36%였다.

여권 내부 갈등의 책임이 ‘윤 대통령의 독단 및 소통 미흡’에 있다는 응답자가 60%였다.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갤럽 10월 5주 조사에서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나타났다.

민정혜 기자 [email protected]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4년 10월 27∼28일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 10.0%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댓글 5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2:57
박근혜 5% 기록전하고 타이입니다. 그때 조사가 10월말이니 지금과 판박이 ㅋㅋㅋ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69.16)
작성일 13:02
탄핵 좋빠가!

라버니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라버니블루 (106.♡.194.7)
작성일 13:08
명태땜에 맘대로 올려치기도 뭐한가싶네요

레드불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불감자 (125.♡.181.245)
작성일 13:59
17%는 뭐하는 양반들인지 깝깝하네요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106.♡.142.211)
작성일 14:29
검사 권력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국민 여론은 간과했군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