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분위기도 바뀌고 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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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2024.11.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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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글이며, '내 주위 부산사람들은 그대로인데?'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할말없습니다)


제 고향 진해는 황기철 제독님 기점으로 민주당이 국힘 거의 잘 따라왔고 (문제는 해군의 힘이 큰 지금 상황에서 황제독님이 출마안하면 힘이 써지겠냐...가 관건이겠지만요)

부산에도 분위기가 최근엔 바뀐거같더라고요


부산에 국힘지지자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석열형거리던 친구들인데, 지난주쯤에 만날일이 있었습니다.

공무원 둘에 쉐프 한명인데, 요새 분위기가 좀 달라졌다고 합니다.

업장/사무실에서 무조건 윤석열 잘한다 분위기는 사라지고, 이제는 어쩔수없이 이재명이 대통령되겠지?로 들린다 합니다.

친구들 본인들도 평소엔 그쪽 지지였는데, 본인들도 현재정권 유지는 힘들어보인다고 합니다.


그쪽 강성지지자인 친구들마저 이런말하는거보니, 분위기가 바뀌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즐거운 만남이였습니다 ㅎㅎ

부디 이 분위기가 이어져 좋은 결실로 나왔으면 합니다.

댓글 44 / 1 페이지

D10S님의 댓글

작성자 D10S (183.♡.92.89)
작성일 11.01 13:30
어쩔 수 없이요? 😅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30
@D10S님에게 답글 단어 하나하나에 꼬투리 잡으시기보단 분위기가 바뀌고있구나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203.♡.241.21)
작성일 11.01 13:32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이재명이 되겠지? 그것도 좀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적당한 대체자만 나오면 다시 국짐 지지하겠다는 뜻 아닌가요? 박근혜가 국정농단으로 탄핵 당하고도 홍준표가 24% 나올 정도니 할말 없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33
@Rhenium님에게 답글 저는 주변친구들에게 강요하지말라 얘기하는대신, 저에게도 강요하지말라 합니다.
제가 싫어하는건 상대방도 싫어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들이 저에게 잘해주고, 그친구들이 저에게 자신들의 취향을 강요하지않는다면 저는 친구들의 의지를 당연히 존중하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 제가 어떠한 강요가 없었음에도 같은 생각을 밀어준다는것에 감사하죠 ㅎㅎ

땅끄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땅끄지 (210.♡.41.89)
작성일 11.01 13:34
친가~외가 모두 부산이라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10년 내로는 안바뀔거 같습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부산도 변화의 기대가 없어요. 개인적으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35
@땅끄지님에게 답글 저는 분위기가 콘크리트에서 조금씩은 바뀌고 있다에 희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천천히라도 10년내로 바뀐다면 그것도 좋을것이라 보고요.

기대를 안하시겠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부산/대구에서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열심히 활동중이시고요
기대를 안한다...그런곳이다..하는건 그분들의 의지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그런말 안하려고 합니다.

땅끄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땅끄지 (210.♡.41.89)
작성일 11.01 13:37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야구도 좀 잘했으면 싶고!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118.♡.91.96)
작성일 11.01 13:37
막상 투표할 땐 국힘 찍지 않나요? 석열이가 싫은거지 국힘이 싫다는건 아니니까요.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보여줬다고 봅니다 ㅜ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38
@whynotnow님에게 답글 원래 그런곳이다, 기대를 안한다..이런말은 저같은 그곳출신의 민주당 지지자들의 뜻을 꺾으려는것으로 보여서 저는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는 없는사람인가 싶어서요 ㅎㅎ

whynotno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118.♡.91.96)
작성일 11.01 13:41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진심으로 변하길 바라죠. 그래서 영남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늘 짠한 맘이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그 마음 지켜주시다 보면 시간이 흐르면 바뀔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당장은 어렵다는건 현실인 것 같아요.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11.01 14:03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한 놈(지금 같은 경우는 용던돼지)만 문제가 아니라 그 당에 모인 놈들 + 그 당의 근본 자체가 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데

지금 시국처럼 폭탄이 계속 터져도 저짝 뻘건당 애들이 자주 사용하는 '개인의 일탈' 타령처럼 그냥 한놈한테 다 몰아주고 꼬리자르기만 반복하니 답답하신 게 아닐까요.

그 험지에서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의 의욕을 꺾으려는 게 아니라, 상식선에서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윤은 글러먹었으니 다음은 그 대머리여~ 다음은 홍카여~ 다음은 오세후니여~' 하는 게 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니까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05
@감말랭이님에게 답글 그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면 될일입니다.
저는 제 친구들이 이렇게 바뀌고있다..라고 쓰고있는데 '그지역은 그대로다' '어쩌피 그대로일거다'이런류의 주제가 다른 댓글만 달리니 답답한겁니다.

이런류의 댓글이 달릴까봐 글 첫줄부터 썼는데도, 그거도 안보고 무작정 '그지역'이라고 댓글 다셨다는거니까요.
글쓴이인 저에 대한 존중조차 없으시다는 얘기로밖에 안보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211.♡.125.181)
작성일 11.01 13:39
정권이 바뀌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2찍들이 책임지고 반성하고 사죄하고 변하는게 중요하죠
정권이 바뀌더라도 2찍이 바뀌지 않으면 또 제2, 제3의 김-굥정권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41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어떤 정권에서나 중도층, 체리피커들은 존재했었습니다.
이렇게 사건이 터지면 바뀌는 층이 조금씩 늘어난다, 존재한다는 것에 저는 의의를 둡니다.

사건이 터지건 말건 의지가 그대로인사람들은 말씀주신대로 사죄하고 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ㅎㅎ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11.01 13:41
이 글에 대한 반응에도 보이듯 저런 변화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초를 치는 사람들 중에는 자칭 민주당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는 것이 블랙코미디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초 치는 과정에서 역대 대통령들께서 그토록 없애고자 했던 지역감정을 다시 꺼내 놓으려는 일도 비일비재하고요. 민주당이 저변을 넓히는데 있어서 저런 못난 행태들도 굉장한 걸림돌이라 봅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43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이러한 반응들이 분명 달릴거라는걸 알았기에 글쓰던중에 삭제를 몇번하다가 썼었는데...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는 정말 희망적이고, 분위기가 이번에는 좋게 보여서 글쓴건데, 이런댓글들이 달릴걸 알면서도 쓴 제가 잘못일까 하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ㅠㅠ

이렇게 조금씩 저희쪽으로 넘어올때 조금씩이라도 파이를 넓히는것 또한 저는 큰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11.01 13:47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아니요 잘못 없으십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당의 기본 정신을 부정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스스로 깨어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땅끄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땅끄지 (210.♡.41.89)
작성일 11.01 13:51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부산 토박이들 하고 대화해 보셨나요?
지금 정부가 시원하게 일 잘하고 있다고 해서 충격 받았네요~
이런 얘기를 식당에서 크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53
@땅끄지님에게 답글 저희끼리 이게 맞니 저게 맞니 하면서 싸워봐야 득볼거 하나 없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비난하지 않으며,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11.01 13:55
@땅끄지님에게 답글 제 친가가 경상도입니다. 모를 거 같아 보여서 댓글 남기셨나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특정 지역을 비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역감정에 따른 폐해를 누구보다 절감해서 그걸 근절하겠다고 하시던 분들이 민주당의 역대 대통령들이십니다. 적어도 그 분들의 그런 정치 일성을 기본으로 하는 당의 지지자면 내 맘에 안드는 꼴이 보인다고 해서 공개된 장소에서 비난하는 것이 정당한 일로 보이진 않네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58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땅끄지님을 포함, 댓글다신분들이 악의를 가지고 다신건 아닐거라 저는 믿고싶습니다.
저와 두텁바위님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고 보고요.

의미는 충분히 전달되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원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은 외부 어그로들의 좋은 먹잇감이 될겁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rossFit님의 댓글

작성자 CrossFit (118.♡.113.252)
작성일 11.01 13:50
한동운으로 바뀌고 있나보죠? 얼마전 보권선거 결과만 봐도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만...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50
@CrossFit님에게 답글 굳이 비아냥 댓글을 다셔야했나요? ㅎㅎ
제 글이 모든 부산인을 대변함이 아니라고 썼음에도 '이건아니던데?'라고 쓰시면서 비아냥 하시면 저는 할말없습니다

CrossF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Fit (118.♡.113.252)
작성일 11.01 13:53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비아냥은 아닙니다. 그만큼 그 지역에 신뢰가 없다는 거죠.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결국 2찍할거고 나라팔아 먹어도 난 국짐이야! 를 쉽게 입밖으로 내는 사람들 아니던가요? 물론 그 험지에서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감명이고 지지합니다만 이건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직시할건 직시해야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54
@CrossFit님에게 답글 제가 본문에 이재명쪽으로 좋은 분위기이다...로 느끼고 있다라고 분명썼음에도 '한동훈으로 바뀌고있나보죠?'는 제가볼땐 비아냥 같거든요. 직시가 아니라요.

감명하고, 지지만하셔도 충분합니다.
이런 비아냥 댓글, '~인가보죠?' '어쩌피...'같은 댓글은 안다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글에 제 친구들의 이야기라고 분명썼음에도 굳이 다른사람들의 사례를 들고와서 비아냥 하시는 의도를 알수없습니다..ㅠ

같은 민주당원끼리 서로 기분 나쁘게해야 좋을거없잖아요

CrossF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Fit (118.♡.113.252)
작성일 11.01 14:59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비아냥으로 받아 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이미 작성한 댓글을 지우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 생각해서 일단 남겨 놓겠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11.01 13:51
죄송한 얘긴데요... 안 믿습니다.
2찍들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하지 않습니다.  (제 고향이 경상도라서 그쪽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2찍들이 나중에 자연으로 모두 돌아가면서 서서히 바뀔수는 있어도...
2찍들이 변하기 보다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2찍으로 안되게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3:52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글쎄요. 저는 바꿀 생각도 안하고 '원래 그래'하는 마인드가 더 이해가 안하거든요.
할 생각도 안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노력하는 사람들보고 초치지나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가능성을 보고 있고, 포기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SaveMyanmar님의 댓글

작성자 SaveMyanmar (121.♡.23.165)
작성일 11.01 14:02
중도층은 각종 범죄 비리혐의 이런거 신경안씁니다.
먹고사는거 경제 돌아가는거만 신경쓰는데 경제파괴왕 윤석열답게 민생파탄 경제박살내놓으니 변화가 생기는거죠 ㅎㅎ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03
@SaveMyanmar님에게 답글 저는 이렇게 사건이 터질때마다 움직이는 중도층이 있다는게 정말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거든요.
사건이 있음에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223.♡.52.26)
작성일 11.01 14:04
@SaveMyanmar님에게 답글 요즘에 자주 보이는 표현으로 '자기 발등에 불떨어지기 시작하니' 발악하는거죠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1.01 14:03
찌그러져 있기만 해도 큰 발전이네요.
국짐을 버려야 나라가 살고, 부산이 사는 데 ...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03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제가 댓글의미가 이해가 안되는데 무슨 뜻이신건가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1.01 14:08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국짐당 지지하는 인간들이 조용히 있기만 해도 큰 발전이라는 겁니다.
이재명이 됐으면 더 했다고는 안 하잖아요.
국짐당이 대한민국이나 부산이나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발전이 힘든단 얘기였습니다.
제가 너무 과격하게 얘기했나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10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뭔가 제가 혹시나 댓글을 다른의미로 해석할까봐 한번 여쭈어봤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카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26.♡.114.169)
작성일 11.01 14:12
부산 경남은 그래도 선거때 민주당표 보면 많이 나아진것 같더라구요. ㅎㅎ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15
@카뤼님에게 답글 어찌되었건 결과만봤을때, 매번 지고 있다는것에 저도 참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다만 말씀해주신대로 선거때마다 보면 상승세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는것도 응원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이 결과들이 큰 결실이 맺을날이 저는 올것이라 믿습니다.

곰팅님의 댓글

작성자 곰팅 (175.♡.31.91)
작성일 11.01 14:19
35%에서 40%로 바뀌는 것도 긍정적인 변화죠. 비록 그 지역에서의 대세는 바로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더구나 한표 한표가 더 소중한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욱 그럴테구요.

그냥 개인적인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유튜브 댓글보면 그래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분위기가 있는 듯 합니다.

특별히 돈드는 것도 아닌데,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반기면서, 앞으로 다가올 큰 변화(?)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21
@곰팅님에게 답글 저도 부울경 여러채널을 통해 의견을 듣다보면, 분위기가 바뀌고있다는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구석(?)인 저희 친구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닿았다는건 엄청 긍정적으로 보고있었기에 이런글을 쓴건데, 댓글들 방향이 좀... 아픕니다.
지금도 글을 괜히 썼나 생각을 하고있고요...ㅠㅠ

저 또한 말씀해주신대로, 앞으로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당장 내일이 될수도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나아가보려합니다.

곰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팅 (175.♡.31.91)
작성일 11.01 14:31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좋은 글 잘 쓰셨습니다 ^^

지난번 알릴레오 북스에 나온 이재명 대표 유튜브 방송 댓글을 보면서, 특히 대구나 경북, 부산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에 유독 관심이 가더라구요. 예전엔 몰랐는데, 이재명이란 사람을 알게되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언젠가 그런 지역에서도 대세가 바뀌지 않겠습니까 ^^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Cr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61.♡.39.10)
작성일 11.01 14:22
부산경남에서도 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회의원 선거야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겠지만 대선에서 민주당표가 많이 나오면 총득표수에서 유리한 측면이 많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1.01 14:25
@Crow님에게 답글 저 또한 같은생각으로,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는것에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비타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118.♡.175.68)
작성일 11.01 14:53
부울경이 그나마 대구경북 보다는 희망적인 곳이죠 제발 말씀하신 주변미터가 부울경 전체 미터로 변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11.01 16:38
제가 거주하는 곳은 전라도 입니다.
부산은 아니지만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밀양
우서영 후보에게 후원했습니다.

당선되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은데도
자영업하면서 틈틈히 모은 적은 돈 이나마
후원했습니다.

희망 과 용기 잃지마시라고.

믿음과 의지가 있는 한
언젠가는 그 결실을 맺을 겁니다.

이런 연대의식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작은 실천의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체념보단 응원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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