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이토 부흥대신: "핵연료 잔해" 제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해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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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핵연료 잔해'를 잡는 장비가 공개된 것과 관련, 이토 부흥대신은 이 기술이 어려운 기술이라고 자평하면서 도쿄전력이 계속해서 원전 해체를 완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녹아내린 핵연료가 주변 구조물과 섞여 있는 '핵연료 파편'과 관련해 2호기에서 시험 제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격납용기 내부에 설치된 장치로 잔해를 잡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토 상무상은 각료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연료 잔해를 제거하는 것은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며,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도쿄전력이 폐로를 완수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긴박감을 가지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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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핵연료 잔해" 장치 캡처 비디오 공개
2024년 10월 31일, 8:38의 오후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2호기 시험 제거 작업 중 격납용기 내부에 설치된 장치로 잔해를 잡는 영상을 공개했다.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서는 9월 10일부터 핵연료 잔해 제거 시험이 시작되었지만, 장치 카메라의 오작동으로 한 달 반 동안 중단된 후 10월 28일에 재개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30일 오전 격납용기 내부에 설치된 장치로 약 5mm 크기의 잔해를 잡아냈고, 31일 당시 작업을 기록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장치 끝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장치가 화면 오른쪽 상단의 고르지 않고 검게 변한 핵연료 잔해에 접근한 후 작은 덩어리를 조심스럽게 잡는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물질을 붙잡은 장치의 끝부분을 외부로 통하는 파이프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 이후 격납용기에서 꺼내 주초에 방사선량을 측정한 뒤 전용 용기에 보관해 분석시설로 운반할 계획이다.
핵연료 잔해 제거는 "해체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원전 사고 이후 처음이 될 것이다.
마이스너님의 댓글
저런 식으로는 답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