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무려 183배 폭증…'미친 유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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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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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 무려 183배 폭증…'미친 유행' 이유는
백일해는 현재 A형간염, 결핵, 수두, 장티푸스, 콜레라 등과 함께 법정 감염병 2급으로 분류돼 있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초기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발열 등의 가벼운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다가 기침이 점차 심해지고 중기에 접어들면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하안검 부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1주~2주 정도 계속된다.
우리나라도 폭증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폭증하고 있답니다.
첨에는 가벼운 감기로 시작하다가 점차 심해지고, 기침이 멎지 않는다고 하네요.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서 아이들은 다들 예방접종 맞았겠지만, 그래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백신 안맞은것보단 훨씬 덜 아프겠죠)
영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 애기 키우는 집은 특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다들 몸조심 하세요.
마스크의 계절입니다.
댓글 8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이유는 기사 본문에 나와있는데요.
백일해 유행주기가 3~5년인데, 마침 그 시기에 코로나가 유행하는 바람에 이번에 밀려서 더 크게 유행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감기에 민감해져서 예전같으면 그냥 감기인가보다 하고 지나가는 것을 병원에 와서 진단받으니 더 많이 집계되기도 하고
PCR 검사할 때 사촌격인 바이러스 유전자도 백일해 바이러스 유전자로 검출되어서 과집계 되는 면도 있다고 합니다.
백일해 유행주기가 3~5년인데, 마침 그 시기에 코로나가 유행하는 바람에 이번에 밀려서 더 크게 유행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감기에 민감해져서 예전같으면 그냥 감기인가보다 하고 지나가는 것을 병원에 와서 진단받으니 더 많이 집계되기도 하고
PCR 검사할 때 사촌격인 바이러스 유전자도 백일해 바이러스 유전자로 검출되어서 과집계 되는 면도 있다고 합니다.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아 그럼 '검사 늘어난 영향도'가 기자가 추정하는 백일해 미친 폭증의 원인 중 하나라는 말이겠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두우비님에게 답글
특히나 이번 정부는 기대할 것 없으니 모쪼록 개인들이 조심해야겠습니다.
한말복님의 댓글
집에 백일안된 아기가 있어서 온가족이 다 맞았는데 가격도 그렇고 한동안 뻐근하더군요.
https://www.hira.or.kr/npay/index.do?pgmid=HIRAA030009000000&WT.gnb=비급여진료비정보#app/rb/npayDamtInfo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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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행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