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과 명태균은 한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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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명태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준석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둘이 한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김어준 공장장은 이준석이가 토마토 기자를 만나서 명태균 뒤에 돈을 파보라고 해서..이준석이가 명태균을 돈으로 엮여 들어가게 할거라고 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태균은 애초에 돈이 없어 그 창원 산단에 땅을 사지 못했다고 이야기했고,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창원 산단을 조사해서 명태균과 연관된 돈을 찾아라 이야기해서 토마토에서 천오백만원이가 들여서 등기부 등본을 떼어봤대자나요. 그건 이준석이가 토마토를 물먹인거라고 생각해요. 즉, 없는 이야기를 토마토에게 흘려 가뜩이나 작은 인터넷 언론사의 재원을 낭비하게 만들고, 추가 속보나 특종의 동력을 약화시키려고 했다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준석과 명태균은 한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미래대통령 이준석..(남천동 버젼이 아님)
김종인은 그동안 계속 이야기를 했다죠. 이준석이를 대통령 만들어야 한다고 말이죠. 김건희와 윤석열에게 팽당한 명태균이 그 다음에 붙은 사람이 이준석인데.. 이준석 입장에서는 명태균의 Skill이 매우 필요할테니까 말이죠. 이미 당대표 선거에서 그 효력을 보았을테고요. 어떤 형태로든 명태균에게 피해가 최소화되고 김건희 윤석열이 극대화되는 형태의 생각을 계속 했을거라 생각하고, 아직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홍매화의 위력을 실감...
2024년 총선에서 여러분들은 이준석이가 동탄에서 될거로 예상하셨나요? 다들, 동탄의 여론조사까지 보면서 이준석이.. 이번에도 떨어진다고 즐거워하셨자나요. 저도 그리될걸로 알았거든요. 근데, 이준석이가 되었어요. 이쯤 되면 이준석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대번에 홍매화 생각할걸요. 더 웃기는건.. 같이 홍매화 심은 천하람도 아슬아슬하게 뱃지 달았으니.. 어떨까요? 홍매화가 위력이 있네.. 무속이 정말 되네 했을거 아니에요? 그런 정도가 되면, 이준석인 명태균과 절연하지 못합니다. 어떤 형태로건, 정말 무속이 있건, 부처님이 도와줬건 간에.. 자신이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누군가가 무속의 힘이던, 소 뒷다리로 쥐 잡은격의 조언이 되었건.. 이루어진다면.. 그걸 정말 믿게 되죠. 더구나, 이미 명태균은 윤석열이와 김건희에게 그런식으로 접근해 일을 해왔던 사람인데 말이죠.
세번째로.. 당대표 선거..
국힘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이준석이가 당대표 나와서.. 1위를 하건 말건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고,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작된 여론조사가 이준석이를 당대표 만들었다는 모 그런 이야기의 진위도 별 관심이 없어요. 제가 주목하는건 명태균이의 여론조작(?)이 자신이 정치를 해나가는데 매우 필요한 Skill이란걸 최근 5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죠. 다른 여론조사업체들은 하지못하는 조작을 떳떳이 하는 명태균의 Skill이야말로 자신이 대권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을거라는 거지요.
그래서, 저는 이준석과 명태균은 한몸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단, 민주당에서 이준석과 명태균의 대화가 나오지 않을때까지만이라고 생각하고, 그 대화가 유출되면 그때가서 절연하지 않을까 하네요.
아무튼, 이준석이란 인물은 역사의 한페이지로 또렷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젊은 얼굴을 가진 늙고 노쇠한 정치인이라고 말이죠. 말재주만 가지고 정치를 하는 사람이 갖고 있는 한계가 무엇이고, 젊은 정치인이라면 어떤 걸 갖고 있어야 하는지를 후대의 젊은 정치인들에게 반면교사 하는 인물로..또렷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일단, 기록되기전에 조롱과 비웃음, 그리고.. 멸시부터 좀 보내구요. (아..저보단 남천동이 더 잘하니..ㅋㅋ_)
ArkeMoura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