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년배, 중년 아재들이요, 요즘은 뭔 재미로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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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2024.11.02 13:41
7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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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도 시큰둥


여행도 시큰둥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무한반복


삶이 단조롭다 보니 새로운 것도 별로 

재밌는 것도 없네요

이러다 중년 우울증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삶을 부스팅할 꺼리가 필요합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11.02 13:43
취미 새로 하나씩 만드는거죠.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11.02 13:44
죽을 때 까지 우려먹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뇌과학기반 명상이라고 봅니다. 편도체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 활성화하면 싸구려 도파민 자극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지극한 행복감이 텍사스 소 떼 처럼 몰려오고 의존성 내성도 없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지는 못갔습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75.♡.122.184)
작성일 11.02 13:46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말만 들어도 좋네요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74.36)
작성일 11.02 13:44
취미 하나 만드세여~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11.02 13:49
@DUNHILL님에게 답글 그런데 뭘 시작할만한 의지도 없고 에너지도 없습니다
이게 근본적인 문제네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74.36)
작성일 11.02 13:52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처음이 어렵지 몇번 시도하시다보면 금방~ ^^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118.♡.91.9)
작성일 11.02 13:45
게임하는 시간 조금 줄여서 달리기 시작하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요. 시간 단축하는 재미도 있고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223.♡.91.52)
작성일 11.02 13:45
저는 평일엔 겜하고 주말엔 집회나옵니다. 바빠요. ㅎㅎ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75.♡.122.184)
작성일 11.02 13:46
저도 너무 시큰둥합니다.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11.02 13:52
운동을 해보시죠.
전 수영하고 있습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11.02 13:55
주중 게임1시간. 주말 자전거

집, 회사 무한반복중입니다. ㅠㅠ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11.02 14:05
코딩 배우세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1.02 14:20
집요하게 파고 들만한 주제를 발굴하셔야죠.
그 행위를 멈추면 무료해집니다.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11.02 15:03
일단 지금은 집회에 집중해야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별님의 댓글

작성자 지구별 (219.♡.54.30)
작성일 11.02 22:28
집에 있는거도 넘쳐나고 있는데..전 기계를 들여서 저녁마다 조립하고 분해하고 그러고 놀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방에들어가서 맨날 모하냐고...불만이긴하나..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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