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과 매일 회의하는거 너무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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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urandot 121.♡.168.47
작성일 2024.11.02 23:39
3,0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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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안 쓰고 살고 싶은데… 그러고 싶었는데…

결국 이러고 사네여 ㅠㅠ


영어 스피킹 진짜 못하는지라… 생각대로 말하는 것도 잘 안 되고, 

뭐라 말하는 지도 잘 안 들리고…


지금도 모레 회의에서 할 말들, 예상가능한 말들,

표현들 정리하고 연습하고… 휴일이… 휴일이… 

(또르륵)

댓글 24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1.02 23:40
아이엠어보이?

Turando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urandot (121.♡.168.47)
작성일 11.02 23:43
@metalkid님에게 답글 쉬이즈어걸(응?) 이빈다

Cr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49.♡.120.27)
작성일 11.02 23:42
유아쏘뷰티풀?
헬로 뷰티풀?

nightout님의 댓글

작성자 nightout (39.♡.231.106)
작성일 11.02 23:44
주말은 진짜 너무 아깝지만, 회의 잘 끝나고 나면 뿌듯하시지 않을까요. 영어실력도 쑥쑥 느시길요. 저는 이런 성실한 모습 진짜 응원합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1.02 23:45
@nightout님에게 답글 이런 댓글 달아야 하는데 첫댓글을 이걸로 바꿀게요.

nightou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ghtout (39.♡.231.106)
작성일 11.02 23:48
@metalkid님에게 답글 댓 달고 저도 바꾸어야 하나 고민중이었습니다.
에브리띵 월비 파인
뭐 이러고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1.02 23:49
@nightout님에게 답글

Turando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urandot (121.♡.168.47)
작성일 11.02 23:48
@nightout님에게 답글 회의 끝날때마다 엄청난 자존감의 상실을 경험합니당 ㅠㅠ (내가 영어 ㅆㄹㄱ라니…내가 영어 ㅆㄹㄱ였다니… 이러면서요 ㅠㅠ)

nightou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ghtout (39.♡.231.106)
작성일 11.02 23:50
@Turandot님에게 답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힘든건 당연한거 같아요. ㅜㅜ 고생 많으십니다. 그래도 현업에서 영어로 회의하시고 먹고 사시면 정말 잘 하고 계신 겁니다. 화이팅 드리고 싶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1.02 23:53
@Turandot님에게 답글 교양있으신 분이라 너무 교양영어 구사하실려는거 아닙니꽈?
(메모가 “교양있으신 분” 으로 되어있네요)

Turando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urandot (121.♡.168.47)
작성일 11.02 23:58
@metalkid님에게 답글 헐 메모가 너무 과분한데요 ㄷㄷ

Lalena님의 댓글

작성자 Lalena (222.♡.196.51)
작성일 11.02 23:44
우쥬라이크 썸띵 투 드링크?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49)
작성일 11.02 23:47
남의 나라 말이니 계속 듣고 익숙해지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출퇴근 차 안에서도 주말에도 뭐든지 영어로 하는거 틀어놓고 살던 옛날이 떠오르네요...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11.02 23:51
휴대폰 녹음기 켜두고,
uh... um... ah... 로 추임새 넣으시고 마지막에 알아 들었다고 ok!
이해 안 되면 '원 모 타임!'
이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다시 듣기... ㄷㄷㄷ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125.♡.79.140)
작성일 11.02 23:52
all is well !!!!
하다보면 늡니다! 남들은 돈주고도 배우는 경험을 돈 받으면서 하시잖아요.
글로벌 근로자분들 화이팅입니다!
화상회의면 요약 봇 잘 활용해보세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1.03 00:00
https://www.youtube.com/watch?v=x2hgSJA0ChY
갑자기 이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ㅋ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11.03 00:12
teams 등을 이용하시면 자동으로 영어로 하는 말을 script로 해 줘서, 이해하실때 도움이 됩니다.
teams premium은 자동 번역도 해 준다고 하네요

레겐스부르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겐스부르크 (49.♡.182.18)
작성일 11.03 00:16
처음에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뭔가 더 잘할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좀 더 편하게 말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표현들이 더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한국어 표현이라도 영어로 표현 하는 방법이 좋아요.
내려놓고 말하세요.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104.♡.49.31)
작성일 11.03 00:17
와노자 10년째인데도
미팅 스몰톡 이런거 할 때마다
영어 말하기, 듣기 평가 하는 기분을 매번 항상 느낍니다.
그런데도 잘 살고 있는 것 보면 그 사람들도 제 말 얼추 알아듣는것이고
저도 대충은 알아 듣는가보다 하면서 지냅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11.03 00:55
영어연수나 어학당 등 경험 전무한 상태에서 미국회사 한국법인 합격한 적이 있는데, 외국인 임원 영어면접에서 1등 받아서 합격한 걸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어차피 명사들만 나열해도 다 알아먹기에...정확한 용어 선택만 하면 콩글리쉬로 떠들어도 오히려 더 좋아하더군요.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15.♡.176.173)
작성일 11.03 01:00
거꾸로 우리가 발음 문법이 서투른 외노자들 말 잘 알아듣잖습니까?
네이티브와 매일 회의하시는 환경이 부럽습니다.

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우미 (172.♡.50.59)
작성일 11.03 05:32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돌이들의 직장이다 보니 외국에서 온 저와 비슷한 외노자들이 더 많아서 다 같이 고생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 늘겠죠? ㅋㅋㅋ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11.03 05:46
저도 상사가 검은머리외국인이라서 매일 하루도 안 빼먹고 스픽으로 공부중입니다.
힘내요 우리!

고또순님의 댓글

작성자 고또순 (115.♡.49.160)
작성일 11.03 07:50
이런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고
프로모션 인터뷰를 지원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스트레스가 생명을 갉아먹는다고 생각하니 최대한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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