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화 감상 소감(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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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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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는 그간 의문점이 풀리는 지점들이 많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생겨난 의문점도 있었지만..
사건 자체보다는 아빠와 딸의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보이는게 좋았구요.
물론 막판에는 수갑까지 꺼내들며 서로 협박?하는 장면도 나왔지만...
7화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이경장이 하빈이 의심할때 구경장이 이번에도 대립되는 의견을 보였는데
구경장의 과거를 알게 된 이경장이 이번에는 별말없이 넘어가고
구경장은 이경장의 마음을 꿰뚫고 오히려 위로하는 장면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운 건 지난주 1회차만 방영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힘을 더 주는 짝수회차로 끝나지 않아서 감정선이 미묘하게 끊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빈아빠와 준태아빠의 피터지는 대립각을 기대했는데 또 살짝 비틀어진 포인트가 있어서 더 재밌네요.
댓글 6
/ 1 페이지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저는 심지어 송민아가 죽었을까 라는 생각까지 해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언더라인님의 댓글의 댓글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그 아이 엄마가 뭔가 있는것 같아요.
나약하게 구타 당하고 보호를 해줘야 하는
캐릭 같지만
아들의 행동을 보면 밥먹지 않고 뱉고
우유 훔치는거 보면....
나약하게 구타 당하고 보호를 해줘야 하는
캐릭 같지만
아들의 행동을 보면 밥먹지 않고 뱉고
우유 훔치는거 보면....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오 알고보면 집주인이 선생을 감싸는게 아니라
선생이 집주인을 감싸는 걸 수도 있겠네요.
선생이 집주인을 감싸는 걸 수도 있겠네요.
귀찮아서님의 댓글
근데 박준태 회상장면에서 준태가 민아 목을 막 조르다가 민아가 죽은듯 고개떨구는게 있었는데 죽인거 아닐까요?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김성희 회상장면에서도 송민아가 침대에 늘어져있는 장면이 나와서 연출상 높은 확률로 죽은 것 같긴해요.
다만 그 이후 장면은 다루고 있지 않은데 아마 8화에 나올거 같은데
낚시 연출이 그간 많다보니 의심병이 다시 도져서 별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ㅎㅎ
다만 그 이후 장면은 다루고 있지 않은데 아마 8화에 나올거 같은데
낚시 연출이 그간 많다보니 의심병이 다시 도져서 별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ㅎㅎ
언더라인님의 댓글
과연 송민아도 선생이 죽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