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감독의 무사(2001)를 뒤늦게 보았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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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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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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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moho님에게 답글
ott에도 없더라구요.. 작년에 비트랑 태양은 없다 재개봉 할 때 이 영화도 했으면 좋았을건데 말입니다.
등장인물들은 당췌 이해 안가는 행동들의 연속입니다 ㅎ
등장인물들은 당췌 이해 안가는 행동들의 연속입니다 ㅎ
Badman님의 댓글
영화음악을 '에반게리온' 음악을 만든 사기스 시로가 작곡했죠.
당시에도 그게 큰 화제였습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급으로...그런 유명해외작곡가가 우리나라 영화음악을 만들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놀랍고 기대가 컸던 기억이네요.
당시에도 그게 큰 화제였습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급으로...그런 유명해외작곡가가 우리나라 영화음악을 만들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놀랍고 기대가 컸던 기억이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장쯔이가 나온데서.. 화재가 되었던 작품이군요
당시에는 우리나라 영화계가 크게 준동하고 있을때라..
명작과 특색있는작품들과 또한 괴작들이(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특히 많았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 영화계가 크게 준동하고 있을때라..
명작과 특색있는작품들과 또한 괴작들이(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특히 많았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2000년대 초반이 오히려 더 실험적인 영화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괴작들도 많고 ㅎ
Peter님의 댓글
개연성이 산으로 간건
김성수 감독 편집본이 3시간이 넘었는데
당시 제작사에서 3시간 넘으면 타산이 안맞는다고
싹뚝싹뚝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감독판이 나오길 바랬는데
너무 망해서 감독판에 ㄱ도 안나왔죠…
김성수 감독 편집본이 3시간이 넘었는데
당시 제작사에서 3시간 넘으면 타산이 안맞는다고
싹뚝싹뚝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감독판이 나오길 바랬는데
너무 망해서 감독판에 ㄱ도 안나왔죠…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Peter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당시 9.11 테러도 흥행 부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겠죠?
harsher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극장에서 이 영화 본 다음 밥 먹으러 간 식당에서 911 테러 속보를 봤습니다. 영화보다 더 비현실적인 상황에 정말 큰 공포와 절망을 느꼈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한국판
라스트 모히칸으로 봤습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매들린 스트로우
라는 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해서
라스트 모히칸도 감명깊게 봤는데
라스트 모히칸으로 봤습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매들린 스트로우
라는 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해서
라스트 모히칸도 감명깊게 봤는데
b1uesky님의 댓글
김성수 감독이 정우성을 너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결국 서울의 봄으로 터트리긴 했죠
결국 서울의 봄으로 터트리긴 했죠
moho님의 댓글
스토리 개연성은 저도 동의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