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매직뮤직 115.♡.176.173
작성일 2024.11.03 15:42
1,962 조회
22 추천
쓰기

본문

저는 그날 이후로 TV를 켜지 않습니다. 

그날, 클리앙 게시판에 올라온 누군가의 탄식에 저 말을 인용해 댓글을 썼었습니다. 직접 민주주의의 에러 상황을 애써 인정하려는 절규였습니다  

손바닥에 왕이라고 쓴 바지를 세워놓고 천박하고 사욕에 눈이 어두운 무리들이 그동안 벌려온 코메디 보다 더 한 굿판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왕관의 무게를 못 이긴자, 그 모가지가 부러지더라“

사필귀정입니다

댓글 3 / 1 페이지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1.03 16:04
왕관은 커녕 부부 세트로 관짝에나 쳐박히길 바랍니다.  딴건 못해도 가는길 험한꼴 보시라고 관뚜껑에 큰 대못하나 박아줄수 있습니다.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11.03 16:19
그런 자를 뽑은 사람들은 반성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박근혜 탄핵을 겪고도 또 이 지경을 만든 사람들이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대체 지난 정부가 뭘 잘못했습니까? 뭘 망쳐놓았습니까?
IMF 사태 포함해서 이런 일 세번째 겪고 나니 사람들에 대한 불신만 생기네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18.♡.217.245)
작성일 11.03 16:43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