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해선 타고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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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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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덕에 대한 인식이 진짜 바닥을 넘어 지하로 뚫고 들어가려고 하는게 보이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년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뭐... ㅗㅜㅑ...
온갖 인간군상을 보고나니 그냥 혼자 조용히 보고 타고 다녀야지
어디가서 철덕이라고 했다간 똑같은 취급받을 듯하네요 ㄷㄷㄷㄷ
댓글 10
/ 1 페이지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슈퍼식스님에게 답글
약간의 소란이 좀 있었습니다… 물론 본인은 자각하지 못한듯 하구요 ㄷㄷㄷㄷ
DRJang님의 댓글
옆동네도 그렇고 운행 방해로 인한 지연 및 사고 유발 사례가 많다보니 이미지가 안좋죠.
기물 도난 사례도 꽤 있고...
기물 도난 사례도 꽤 있고...
NO8DO님의 댓글
관련 업계 종사합니다. 5년 정도 일하면서 제가 직접 본 케이스만...
출입금지구역 출입 시도, 허가 없이 장시간 촬영, 촬영 중 철도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 불필요하고 지나친 민원 제기, 철도 종사자 업무 방해, 무임승차 등이 있네요.
몇몇 케이스는 한두번만 본게 아니라... 한달에도 몇번씩 보입니다.
철도 동호인들끼리 건강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인식이 좋아지긴 어려울 거에요.
출입금지구역 출입 시도, 허가 없이 장시간 촬영, 촬영 중 철도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 불필요하고 지나친 민원 제기, 철도 종사자 업무 방해, 무임승차 등이 있네요.
몇몇 케이스는 한두번만 본게 아니라... 한달에도 몇번씩 보입니다.
철도 동호인들끼리 건강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인식이 좋아지긴 어려울 거에요.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NO8DO님에게 답글
20년전 10년전에도 마찬가지였죠 패찰도둑에 온갖 기물 들고 튀는놈부터... 최근엔 롤지도둑이 한번 돌았던 모양입니다... 암튼... 글러먹은듯 합니다 ㅠㅠㅠ 교화가 불가능한듯 싶어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철도 이용은 그 특성 상, 한번 위험이 닥쳤을 때 경미한 부상으로는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철도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너무 경시를 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깝더라고요.
철도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너무 경시를 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깝더라고요.
Typhoon7님의 댓글
철스퍼거, 철싸대라는 비하 표현까지 있다는걸 보면 평범한 오덕은 아닌것 같습니다;
moho님의 댓글
최악의 오타쿠라고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이 철덕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