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초보가 도전할 만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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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1.03 21:01
2,3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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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육사라고 하는데요..

초어나 잉어에 사용하는 소스를 이용해 돼지고기와 야채를 볶은 겁니다. 그 소스는 단맛, 짠맛, 매운맛 등이 묘하게 어우러지죠. 

이국적인 맛이지만 거슬리는 향신료도 재료도 없어 이거 못 먹는 분은 거의 못 봤습니다.

지삼선도 도전할 만 합니다.

가지를 살짝 튀기고 거기에 감자와 고추 등 야채를 볶아내는 요리입니다. 가지는 조리거나 삶으면 호불호가 갈리지만, 가지를 튀기면 식감도 훌륭하고 달큰한 맛이 올라와서 맛이 좋습니다.

여기에 고열로 익힌 감자는 쫀득한 느낌이 들 만큼 식감이 좋아집니다. 피망의 아식함은 말할 게 없죠. 

댓글 13 / 1 페이지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11.03 21:11
고추잡채인줄 알았는데.. 다른 요리로군요.

산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산이아빠 (112.♡.64.121)
작성일 11.03 21:12
코미 주스 안파실까요 ? ㅋㅋ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1.03 21:31
@산이아빠님에게 답글 엘리아스와 달리 한국은 식품위생법이 있어 못해...
입니다.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220.♡.164.97)
작성일 11.03 21:15
볶음밥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Bryan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yans (118.♡.91.171)
작성일 11.03 21:17
향라육슬도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죠
고수 듬뿍넣어서 먹으면 끝내줍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110.♡.62.214)
작성일 11.03 21:31
레시피를 찾아보니 두반장이나 모르는 고추철임 같은 게 들어가서 초보가 만들긴 어려워 보여요. 고추잡채가 초보에겐 딱이죠.

재료만 구하면 바로 만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1.03 21:32
@finalsky님에게 답글 아... 만드는 기준인가요? 그러면 토마토 계란 볶음이 가장 간단합니다.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alsky (211.♡.19.212)
작성일 11.03 21:53
@코미님에게 답글 아하.. 먹는 도전이었군요!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21.♡.34.185)
작성일 11.03 21:34
가지 좋아하시면 위샹치에즈鱼香茄子도 매우 죠습니다.
위샹 양념 질릴즈음에 샹라 양념으로 리프레시하는 것도 좋지요.

레스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스굿 (211.♡.26.62)
작성일 11.03 21:58
고추잡채인 줄 알았네요 ㅎㅎ

세손저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손저하 (125.♡.185.66)
작성일 11.03 22:23
그냥 음식이 거의 다 볶는거밖에 없죠. 저건 그나마 먹을만합니다. 그런데 정말 음식조리의 다양성이랄까 그런게 별로 없습니다. 물론 한국음식도 빨간양념하나로 매운탕에 넣어도되고 제육볶음으로 고기 볶아도되고 그렇지만요. 중국도 대충 그런느낌이죠. 그냥 볶으면서 간장추가 그게 끝입니다.

NO8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8DO (182.♡.206.104)
작성일 11.03 23:02
스페인 살때 중국인 룸메가 계란 + 토마토 + 청경채 조합으로 볶아먹던데 그거도 쉽다고 하더라고요.

elastichear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11.04 04:28
지삼선에서 초보가 가지 튀기는게 쉬울리가요...ㅎㅎ(제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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