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빵집 대박 매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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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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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10.♡.10.129)
작성일 11.04 10:09
저도 꽐라되면 빵을 그렇게 사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 (223.♡.188.237)
작성일 11.04 10:09
@gar201님에게 답글 간증 ㄷㄷㄷ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15.53)
작성일 11.04 10:11
저도 뜨끔하네요 ㄷㄷㄷ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223.♡.219.182)
작성일 11.04 10:11
저희 아부지도 저 어릴때 약주하시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오셨죠...
지금고 비싸지만 당시엔 더 비싸게 느껴졌던 부라보콘을 잔뜩 사오셨습니다.
그래서 이젠 아부지가 외출하시면 왜 요즘은 부라보콘 안사오냐고 하죠 ㅋㅋ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39.♡.46.224)
작성일 11.04 10:12
당뇨 환자입니다
당뇨 발병 전에 술 마시면 그렇게 빵과 만두 이런게 땡겼습니다
많이 사 갔구요
그냥 생각으론 알콜이 탄수화물 중독자들의 자제심을 없애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11.04 10:13
이거 저도 그래봤고...ㅋㅋㅋ  근처 먹자 골목 내에 파리바게뜨가 있는데 밤만 되면 술 좀 살짝 취한 사람들이 자기도 사고 일행한테 집에 가서 식구들하고 먹으라고 또 사주고 그러더군요.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87.52)
작성일 11.04 10:17
술집골목 근처 대중교통 요충지에 빵집 차리는게 전략적으로 좋은 입지겠네요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1.04 10:21
술 한잔 한 아빠들이 가족들 먹이려고 사가는 거겠죠?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11.04 10:21
본인이 먹으려는 것 보다 가족, 자식들 생각에 잔뜩 사가는겁니다.
술 먹고 들어와서 자식들한테 수염 비비는 아빠들 마음이랄까요. ㅎㅎ

불타는로봇님의 댓글

작성자 불타는로봇 (115.♡.106.158)
작성일 11.04 10:23
저도 후배들이랑 술마시면 부모님 같다드리라고 케익을 ㅎㅎ^^;;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121.♡.114.243)
작성일 11.04 10:23
ㅋㅋ 이건 정말 반박할 말이 없네요. 저도 직접 겪은 거라...평소 운동하면서 탄수 제한적으로 먹다가 술자리 가지면 집에 갈 때 왜 그렇게 빵집만 눈에 보이는 지...특히 쟈철 1천원 짜리는 진짜...내리면서 1백 미터 밖인 데도 냄새를 맡을 수 있으니...ㅠ.ㅠ 술 먹으면 아이 생각도 나고...나중에 빵집 차리려면 필히 참고해 봐야겠네요. ^^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2.32)
작성일 11.04 10:26
저도 그래요.. 술좀 먹으면 탄수화물이 엄청 땡겨요..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61.230)
작성일 11.04 10:29
천원이래서 갔는데
한 쟁반에 3만원짜리 떨이를 사게 되더군요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54.62)
작성일 11.04 10:34
세월이 유수하군요
퇴근 아빠들이 사오는 통닭에서 빵으로? ㅋ

swift님의 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1.04 10:38
저희 동네 지하철 빵집이 2번 연속으로 망해서 무슨 일이나 싶었더니,
아하...원인은 이거였군요.
동네에 술집이 없.....
(드문드문 몇개 있긴한데, 술골목이라고 부를 만한 술 상권은 없습니다.)

싱아싱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싱아싱아 (222.♡.152.136)
작성일 11.04 10:39
저는 회식하면 우리 부서 직원들 다 피자 한판씩 사주고 보냅니다
다 비슷 한가 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1.04 10:40
술을 잘 안먹어서 그런가....신기하네요. 술먹고 빵 땡긴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아미님의 댓글

작성자 아미 (218.♡.140.36)
작성일 11.04 10:54
빵순이 딸 생각나서 왕창 사서 가고 했는데 다비슷하군요 ㅎㅎㅎㅎ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106.♡.69.135)
작성일 11.04 13:16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네요. ㅎㅎ

아침 식사로 한두개는 사먹어봤지만 술 먹었다고 빵 사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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