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야간 외부인 출입 금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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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2:26
본문
https://m.news.nate.com/view/20241103n11628
내년 3월부터 정식 실시로 오후 5시-오전 10시 외부인 출입 시 과태료 10만원이라 하네요.
관광지라고 하더라도 일단 거주민이 있으니 불편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
Vs
보행로는 공공의 재산인데 특정 지역 거주민을 위해 막는 것이 말이 되냐. + 상인의 영업권 침해다.
이렇게 갈리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은 필요하나 너무 광범위한 제한아 아닌가 싶습니다. 또 시간도 오후 5시면 좀 이른 것 같긴 합니다. 오후 7시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댓글 20
/ 1 페이지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차단기 설치가 아니고, 왜, 과태료 일까요? 이해 안되는 행위 이네요.
원두콩님의 댓글
제가 그 일대 골목 여기저기 다니면 느낀게
원래 관광지가 아닌데
입소문으로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관광지가 아닌데
입소문으로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320님의 댓글의 댓글
@UrsaMinor님에게 답글
이미 실시하기로 하긴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라고 하네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메두사님에게 답글
통금구역 내부에 있는 가게를 이용하는 거면 오후 5시 이후에도 출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런 가게들의 특성상 지나가다 우연히 들르는 곳들이 많기에... 타격이 있겠죠.
세상여행님의 댓글
그곳 가 보면 돈 버는 곳은 초입의 까페, 기념품 가게 정도죠.
관광객 유입이 동네 주민들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죠.
관광객 유입이 동네 주민들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죠.
E320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그건 어느 관광지들이나 다 똑같긴 하죠.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같은..
잔망루피님의 댓글
외지인이랑 거주자랑 어떻게 구별을 하려나요. 그리고 길 잘 못들어서 가면 어째요... 주민들의 불편은 이해합니다...
E320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더 늦은 밤에만 통금을 하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는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mlcc0422님의 댓글
일단 찬반,잘잘못을 떠나 이해는 되는군요. 담장없는 시골집에 아는 사람이라도 불쑥불쑥 들락거리거나 지름길이라고 마당을 가로질러가도 엄청 불편한데, 저런곳은 보통 거주자라고 붙여놓아도 무시하는 경우가 믾아서요. 암튼 하지말라고 하며면 좀 안했으면 합니다. 다들 문맹도 아니고…
마을이님의 댓글
흠... 저걸 구청에서 단속하는 게 맞는 건가요?
정말 문제가 된다면 입구쪽 도로를 사유화해서
게이트를 만들어 출입을 단속한다거나 해야죠.
구청에서 대신 단속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거기에 벌금을 매긴다는 건 더 어이없네요. -0-
정말 문제가 된다면 입구쪽 도로를 사유화해서
게이트를 만들어 출입을 단속한다거나 해야죠.
구청에서 대신 단속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거기에 벌금을 매긴다는 건 더 어이없네요. -0-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마을이님에게 답글
도로가 사유지가 아니라는게 차후에 법적인 문제 소지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하천과강님의 댓글
5시면 너무 이른것 아닌가요? 10시 이후정도가 적당해 보이는데...
그리고 그동네 길조차 못들어가는건가요?
그리고 그동네 길조차 못들어가는건가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관광진흥법상 특별관리지역이라는 게 있어서 시간을 정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시킬 수 있다네요.
동동파파님의 댓글
관광객인지 거주민인지 거주민 방문자인지.. 어떻게 구분한다는걸까요? 검문 초소라도 세우고 인력 상주시켜서 하나요? 실효성이 없어보입니다. 탁상행정 같아 보여요~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크로롱크로롱님의 댓글
통일동산 아울렛 생겼을때 거주민들 위해 차량 카드 만들어 거주민은 논길을 이용할수있게 통제했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생깁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생깁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요즘 세수가 줄어서 과태료 많이 물린다는데.. 자칫 과태료 물게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