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창업 아이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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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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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1 페이지
sdfsdfsdf님의 댓글
어디서 듣기로, 요즘은 유행의 소비가 워낙 빨라서
인스타 사진 다 찍고나면 접어야 한다고 합니다.
인스타 사진 다 찍고나면 접어야 한다고 합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sdfsdfsdf님에게 답글
음식의 경우 편의점에 ***맛 과자가 나올때면 *** 요리의 유행은 이미 정점 찍은 후라고 하죠...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오~ 그것도 기막힌 시그널이네요 ㅎㅎㅎ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notsun님에게 답글
진짜로 회사 근처 마라탕집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더군요... (그정도면 먹을만하다 싶던곳들조차;)
DevChoi84님의 댓글
매운갈비찜도 잠깐 반짝 하곤 사라졌었죠
역시 쎈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쎈거..
역시 쎈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쎈거..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흑당과 버블티의 경우 갑작스레 인기가 폭등해서 대만 프렌챠이즈들도 상륙하고 순식간에 업체들이 늘어나더니..
1~2년만에 순식간에 망해 나가더군요
1~2년만에 순식간에 망해 나가더군요
Kooki2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오히려 우노는 살아 남아야할 집이 망한게 의아하네요 다른 요상한 "시카고"피자들만 넘쳐나서 되게 별로였는데
포돌이님의 댓글
불닭은 저기 낄 정도는 아니고 사장님들이 몇년이상 버티질 못했습니다. 구울때 매운 연기가 독극물 수준이거든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빅머니님에게 답글
동일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 언급된 건 말고도 다른 건도 많아 꽤 많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 언급된 건 말고도 다른 건도 많아 꽤 많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것도 문제죠
저기 스몰비어집만 하더라도..ㅂㄱ부터 시작했는데 비슷한거 죄다 따라하고
결국 돈이 될거 같으니 자영업자들이 같이 죽자~로 가버리니.
저기 스몰비어집만 하더라도..ㅂㄱ부터 시작했는데 비슷한거 죄다 따라하고
결국 돈이 될거 같으니 자영업자들이 같이 죽자~로 가버리니.
Mazeltov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어디 대학가 앞에가니까
연달아서 마라탕집 3~4개가 붙어있더라구영..
쿵푸마라부터 해가지고...
아직도 마라탕이 인기구나..했습니당
연달아서 마라탕집 3~4개가 붙어있더라구영..
쿵푸마라부터 해가지고...
아직도 마라탕이 인기구나..했습니당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아직 인기 많은데, 그 인기보다 더 많이 차려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X나O나...;;;
잘하는 곳들은 여전히 중고딩들 웨이팅해서 먹더라구요~
잘하는 곳들은 여전히 중고딩들 웨이팅해서 먹더라구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마라탕 가게들의 증가세가 둔화 내지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으니 남을 가게는 남고, 아닌곳들은 정리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빅머니님의 댓글
망하기 쉬운 창업 특성
1.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 (누구나 쉽게 하면 경쟁 과열은 금방이죠.)
2. 별도의 기술이 필요 없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의미이니 당연합니다.)
3. 계절을 많이 탄다. (특정 계절에만 잘 나가는 건 다른 계절에는 파리만 날려야 하니 결국 제품 다각화로 가게 되고, 그럼 특색이 금방 사라집니다.)
4. 너무 자극적이다. (너무 달거나, 맵거나, 짜거나, 느끼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은 간이 적당해야 합니다. 과한 음식은 그렇게 자주 소비하기 힘들죠.)
대충 이 범위에 있으면 창업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 본질 하나는 절대 안 변하죠.
가격은 비슷한데 남보다 제품이 월등히 좋은가? 제품이 비슷하면 가격이 압도적으로 싼가? 둘 중의 하나는 잡아야 오래 갑니다.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것이 이 범위에 들어가는지 잘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어야 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해서 창업하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품질을 더 높일 수도 없고, 가격을 더 낮출 수도 없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서비스 하나뿐인데, 프랜차이즈에서 서비스 차별화는 거의 티가 안 나니까요.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남에게 준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1.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 (누구나 쉽게 하면 경쟁 과열은 금방이죠.)
2. 별도의 기술이 필요 없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의미이니 당연합니다.)
3. 계절을 많이 탄다. (특정 계절에만 잘 나가는 건 다른 계절에는 파리만 날려야 하니 결국 제품 다각화로 가게 되고, 그럼 특색이 금방 사라집니다.)
4. 너무 자극적이다. (너무 달거나, 맵거나, 짜거나, 느끼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은 간이 적당해야 합니다. 과한 음식은 그렇게 자주 소비하기 힘들죠.)
대충 이 범위에 있으면 창업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 본질 하나는 절대 안 변하죠.
가격은 비슷한데 남보다 제품이 월등히 좋은가? 제품이 비슷하면 가격이 압도적으로 싼가? 둘 중의 하나는 잡아야 오래 갑니다.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것이 이 범위에 들어가는지 잘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어야 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해서 창업하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품질을 더 높일 수도 없고, 가격을 더 낮출 수도 없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서비스 하나뿐인데, 프랜차이즈에서 서비스 차별화는 거의 티가 안 나니까요.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남에게 준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FFMPEG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간장 찜닭이 언제 따로 뜬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옛날부터 치킨처럼 항상 주변에 있어왔던 그런 메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옛날부터 치킨처럼 항상 주변에 있어왔던 그런 메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LunaMaria®님의 댓글
별로 신뢰가 안가는 짤이네요.
불닭은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미 일상메뉴로 자리잡은거고,
대왕카스테라는 방송사의 농간으로 퇴출되었죠... 나머지 자료도 뭐...
불닭은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미 일상메뉴로 자리잡은거고,
대왕카스테라는 방송사의 농간으로 퇴출되었죠... 나머지 자료도 뭐...
MJenius님의 댓글
눈꽃빙수는 프렌차이즈화 되지 않았을 뿐 거의 빙수의 표준으로 자리잡은거 아닌가요? 요즘 눈꽃빙수 아닌 걸 찾기가 더 힘들텐데요.
LG워시타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