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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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2024.11.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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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11년만에 리니지 회사 엔씨소프트가 영업손실이 발생했네요.

[속보]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142억원 '적자전환'


몰락의 원인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하구요.

문제는 이를 해결하고 분위기 반전을 해야하는데,

저니오브모나코(일명 리니지키우기)가 나오네요.


네 조금 더 몰락가지 않을까 싶어요.

구성원분들 똑똑하고 좋은 게임 만들수 있을텐데 헤드가 문제겠죠.


린라류 모바일 게임들이 아직도 매출이 높지만,

30~50대가 주류인 시장에서 신규 유저는 거의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나올때마다 돌고 도니 파이가 계속 줄어든 결과죠.


아무튼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을 황폐화시킨

엔씨가 드디어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입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Philip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ilipKim (192.♡.208.250)
작성일 11.04 16:06
100억 들여 키운 리니지 케릭터 10억인가요? 판매하는거보면...
리니지도 이제 끝난것같네요..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1.04 17:17
@PhilipKim님에게 답글 100억이요.....어휴....게임에 10만원도 쓰기 아까운 사람 눈에는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폰 게임 여러개 해봤지만,
전부 게임 제작자에 대한 예의로 5~10만원 정도 현질을 하고 더이상 과금은 안합니다.
5~10만원인 이유는 제가 예전에 하던 콘솔게임?의 팩 하나 가격 정도로 책정한 거고요.
그 이상이 되면 게임의 영역이 아니라 뭔가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것 같은데,
그 기준은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리 기준이 달라도 100억은...좀....

핏빛늑대님의 댓글

작성자 핏빛늑대 (121.♡.105.98)
작성일 11.04 16:07
조만간 야구단 팔겠군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04 16:08
@핏빛늑대님에게 답글 마지막까지 야구단은 포기못할겁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04 16:07
탈리니지 하는건가 하고 지켜봤더니 저니오브모나크 라는 또니지를 내놓는거 보고 기대를 완벽하게 접었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1.04 16:07
진작 죽었어야했는데 코로나로 운좋게 최고점을 찍은거 같습니다. 이제서야 제자리 찾아온거 같아요.  20년 이상이 지났는데도 엔씨는 아직도 리니지 타령이라니.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11.04 16:08
자동으로 켜놓는 게임을 왜 하고 있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11.04 16:09
TL 망하고, (대)호연 망하고, 리니지 매출도 점점 떨어지는데 리니지 라이크 외에는 개발할 능력도 없죠.

보라색용가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라색용가리 (211.♡.225.34)
작성일 11.04 16:10
엔씨나 이준석이나 공통점이 있습니다..MZ스러운 개고기 만들어놓고 팔아서 개고기 맛있지? 이러는 넘들이니까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11.04 16:13
리니지가 떡락한 원인은... 나눠먹기죠. 이런 류 게임 하는 사람들 숫자는 큰 변화가 없을텐데..
오딘부터 시작해서 여러 게임들이 유저 풀을 나눠먹고 있으니까요
게임 장르나 다양하게 있으면 모를까 내는 게임마다 몽땅 리니지 라이크 내다가 폭망하고 이제서 겨우
다른 장르의 게임을 내려고 해봐야 (대호연~~)
다른 장르의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엔씨는 악의 축이니까 그 수요를 흡수할 수가 없죠

뭐 요새 해외에서 TL(쓰론앤리버티)이 꽤나 잘 나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유저들만큼 엔씨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가능한거 같기도 하고...
매출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저는 꽤 모은 모양이더군요

이제 국내는 틀렸어요. 엔씨는 해외로 나가야 해요. 리니지 라이크는 국내에서만 망할 때까지 하다가 접고...

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11.04 16:15
@케이건님에게 답글 TL 도 국내 유저들 베타테스트로 쓰지 않았다면
외국에서 그만큼 유저를 모을수도 없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다분하네요!
말씀대로 글로벌로 나가야죠 엔씨급의 회사는요.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1.04 16:15
조금 다른 얘기인데...리니지 성주(?) 그건 아직도 돈을 많이 버는 걸까요?

예전에 자기가 리니지 성주 였다고...그때 그걸로 돈도 많이 벌고, 자기한테 잘보이려는 여자들이랑 질펀하게 많이도 놀아봤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리니지는 아는게 없어서 걍 그런가보다 했는데...평소 하는 행실이 그닥 믿음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예전에 돈 많이 벌었으면 뭐하나? 지금이 중요하지'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리니지 얘기 나와서, 몇자 끄적거려 봤네요. ^^

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11.04 16:16
@Badman님에게 답글 지금의 리니지 바닥은 그때와 조금 다릅니다.
리니지류 게임들이 출시되면 프로모션 제도라는게 있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그 혜택을 받으며 광고를 하고 사람들을 모집하는 용도죠.
물론, 쩐이 많아 취미로 펑펑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거 같은 모양세는 아닌거 같네요.

Beambob님의 댓글

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11.04 16:17
갠적으론 리니지 모바일의 성공이 독이 되었다 봅니다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11.04 16:20
갠적으로 연차 뽑기 한번에 5~6만원씩 혹은 그 이상 내야하는 게임들 다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줄 놓고 뽑기 하다보면 몇십만원은 우스운데...
언제부턴가 이런 정신나간 BM을 너도나도 도입하고 있고, 그걸 용인하고 있는 게이머들...
뭔가 단추가 잘 못 끼워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11.04 16:28
@D다님에게 답글 페이투윈 전략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먹혀들어간 사례였죠.
지금은 많이 완화된거 같지만 여전히 충성 고객들이 많아요.
물론 넥슨 등 몇몇 게임사들은 콘솔로 해법을 바꿔 다행이긴 합니다.

마이스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스토리 (183.♡.253.117)
작성일 11.04 16:21
김성회(유투버/국회의원아님)가 얼마전 신랄하게 원인에 대해 방송하던데 그거보면 엔씨는 답 없어보이더라구요.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06.♡.244.130)
작성일 11.04 16:24
게임의 재미보다 BM에 집중하니 게임 회사가 망할 수 밖에 없죠.
지금까지 버틴게 용하다고 봅니다.

Layout님의 댓글

작성자 Layout (211.♡.91.44)
작성일 11.04 17:08
진작에 죽었어야죠.
늦었습니다.
우리나라 게임업계를 이리 말아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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