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하시는 집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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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2024.11.04 16:53
7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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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동네 아주머니들과 어머니가 같이 김장하곤 했던게

기억 한 켠에 있는데요.


요즘은 김장하는 가정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만 해도 결혼한 후로 한번도 하지 않았고

어머니께서도 아들들 출가해서 김치 수요가 없고 하니 김장할 필요가 없었죠..


근데 애들 교육 차원에서 집에서 한 5포기정도 소규모로라도 시도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힘 쓰는건 제가 하고 기술 들어가는건 와이프가 하고 단순한건 애들 맡기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이런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댓글 35 / 1 페이지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어제 16:54
어머니 12월 초에 100포기 하십니다.... 좀 안하셨으면 좋겟어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6:54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100포기요??????
그거 어떻게 다 먹나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어제 16:57
@박스엔님에게 답글 네 다 먹긴합니다. 많이 먹기도 하고, 아버지가 친구들 불러서 술 한 잔 하시는거 좋아하시기도 하구요.

김장 한 번 하시면 일주일을 끙끙 앓아누으시는데 힘들게 김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어제 16:59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100포기면 김치냉장고가 몇대 있어야 하지 않나요?
후덜덜 합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어제 17:01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일단 집에 스탠1, 뚜껑1 김치냉장고가 있습니다. 제일 큰 사이즈로요.
그리고 양문형 냉장고1, 일반 스탠드 냉장고 1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베란다에 보관해요

mussoks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ssoks1 (211.♡.82.236)
작성일 어제 16:54
김치류 담그는 게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두 포기씩 담궈 먹습니다 ㅎ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59.♡.254.139)
작성일 어제 16:55
저희 어머니가 서울 올라오신 요 몇 년 간은 안하고 사셨는데요... 얼마 전 경주의 외삼촌이 담그신 김치 맛보시고는 '경상도식이 먹고 싶다. 담가야겠구나.' 하시면서 두 포기만 담그셨어요.

몸에좋은유산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몸에좋은유산균 (58.♡.97.67)
작성일 어제 16:56
다다음주에 300포기 하러 갑니다...살렺...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6:56
@몸에좋은유산균님에게 답글 300포기요????? 식당 하십니까?

몸에좋은유산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몸에좋은유산균 (58.♡.97.67)
작성일 어제 16:58
@박스엔님에게 답글 이모들이 다 모여서 한번에 김장을 하다보니까 양이 좀 많습니다ㅜㅜ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어제 16:58
@몸에좋은유산균님에게 답글 한 집은 아닐 것 같고, 여러 세대가 모여서 하시는걸까요?

몸에좋은유산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몸에좋은유산균 (58.♡.97.67)
작성일 어제 17:00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해마다 다른데 올해는 아마 7집 정도 모여서 할 거 같습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17:15
@몸에좋은유산균님에게 답글 다복한 집안이네요..b

elastichear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어제 16:57
외국사는데 저 혼자 먹고살려고 두포기씩 가끔 합니다 ㅎㅎ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오러 저장을 못해요ㅠㅠ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6:58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소량으로 하시면 그냥 냉장고에서 발효 시키시나용?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어제 16:58
작년에 결혼 30년만에 첫 김장을 4포기 했습니다.
올해는 8포기 도전합니다!

beside082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side0823 (118.♡.11.155)
작성일 어제 16:59
다다음주에 500포기 갑니다. 절임배츄 3층까지 어떻게 할지.... 엘리베이터 없는 3층 빌라에요.
살려주세요. ㅜㅡㅜ 본가 김장이 아니고 친구네 김징인데 말이죠.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7:02
@beside0823님에게 답글 500포기 절임배추라 -_-;;;;;; 다리 근육 미리 좀 만들어두세요;;;

바이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어스 (183.♡.141.245)
작성일 어제 16:59
저도 다음주에 김장하러 갑니다. 김치 냉장고에 저장해 두고 1년내내 먹어요.
맛있어서 포기가 안되네요. ㅠ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19.♡.28.9)
작성일 어제 17:01
저희 집은 저희 가족 1년동안 먹을 30포기 정도 합니다. 지금은 집에서 출퇴근하고 있어서 부모님 도와서 해야죠. (사실은 엄마 돕기죠ㅎㅎㅎㅎ)

뽀샤시구공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샤시구공탄 (115.♡.119.115)
작성일 어제 17:02
저희집은 이제 김장 않합니다 ㅎㅎ최대로 많이 할때는 200포기넘께 해봤는데, 어머니가 연로하시기도 하고, 몸도 안좋으신지라..처음에는 절임배추로 구입해서 몇년하시다 이제는 아예 김장김치를 구입해서 먹기로 하고 작년부터 최소한의 수량만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또 아직 김장하는 이웃집에서 가져오기도 하니 2식구 먹기에는 차고 넘치더라구요...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61.230)
작성일 어제 17:02
전 이번주요
처가 시골에서 키운 배추로 하는데,
전 김치 잘 안먹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76.40)
작성일 어제 17:04
형제들 모여서 150포기 합니다.

힘들어도
겉절이에 수육 먹어야죠 ㅋ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7:05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크.. 고기 삶기를 잘 해야 사랑 받을 수 있는데 말이죠..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76.40)
작성일 어제 17:07
@박스엔님에게 답글 요즘 유튜브에 좋은 레시피가 많아요 ㅎ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어제 17:05
처가집에서만 하고 본가는 안한지가...
본가는 장사하셔서  한적이 아예 없는거 같기도 하고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7:06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장사 하시면.. 김장할 시간에 돈 버셔야 되겠네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95.107)
작성일 어제 17:08
저희 시댁 김장 100~150포기 하십니다 절임배추 마음에 안드신다고 생배추쓰십니다 결혼 첫해에 그거 돕다가 나간 허리가 아직 안돌아왔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어제 17:12
우리집 빼고는 다들 김치를 잘 먹지 않아서, 지난해부터 아내랑 저랑 둘이서 담고 있는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몸도 안좋고, 재료들도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우리가 담은게 맛있는데, 걱정입니다. 사먹을려니 그 양이 감당이 안되기도 하고요.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어제 17:21
김장하는거 교육에 좋습니다 꼭 해보세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7:53
@민고님에게 답글 와이프님께 두어포기라도 해보자하니까
유치원에서 매년 한데요 ㅋㅋㅋㅋ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0.♡.15.229)
작성일 어제 17:29
https://www.gimjang700.co.kr/
여기에서 해보니 편리하면서도 좋았어요. 값도 싸구요.

박박아리송님의 댓글

작성자 박박아리송 (211.♡.156.163)
작성일 어제 18:05
저는 원래 친정에서는 김장 안했는데 결혼하고 시댁에서 하시네요 ㅜㅜㅜ
당연하게 김장도 하러가고 비용도 드립니다  ㅜㅜ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8:08
@박박아리송님에게 답글 단순 작업 이상의 뭔가 가족끼리의 단합에 의미를 좀 둬야..
심적인 부담감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ㅠㅠ
고생하십니다..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어제 18:30
요즘 배추값이 비싸서 몇달째 김치를 사먹고 있는데(종가집, 아워홈, 등) 김치가 맛이 없더군요. 어쩌다 놀러가서 사먹을 땐 몰랐는데 집에서 담근 김치와 시판 김치는 비교가 불가하더군요. 김장이랄 것 까진 없는데 추워지기 전에 10포기 정도 하는데 올해는 이미 쌀쌀해지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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