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빨라진 오세훈의 '대권시계'…국힘 원로들 만나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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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권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당내 중진모임을 주도한데이어 당 원로들과 만나 의기투합에 나서는 등 영락 없는 대권행보다.
오 시장은 4일 서울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을 놓고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정의화,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라며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정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되는 등 표면적으로는 서울시장과 당 원로들간 만남이었다. 하지만 오 시장의 최근 활동을 감안하면 영락없는 ‘대권행보’다.
오 시장은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중진 모임’을 주도한 뒤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저격’에 나서는 등 정치활동에 나서고 있다. 불과 일주일도 안돼 당 원로들까지 따로 만난건 정치적 외연을 확대하고, 당내 입지도 다지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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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세훈이 행복회로 폭팔직전인가요?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의 댓글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이작가가요.. 무시할게 아니라 명씨 엮어서 확실하게 밟아야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재들 입장에서는 굴러온 돌이 사고친거고, 박힌 돌은 다를거야로 나올 여지가 높은 흐름이라 확실히 경계해야죠...
concept님의 댓글
gar201님의 댓글
방심은 금물입니다. 지난번 대선 직후에 국짐 내부에서 낼수있는 최악의 후보로도 승리했으니 20년은 해먹을수있다라는 말 나왔단 얘기도 있었습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