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와인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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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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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퇴근시간...볼일 보고 집으로 가려는 찰나 갑자기 사고 싶은 와인이 하나 떠올라서 한 30분 걸어서 단골 와인샵을 갔습니다.
페트롤로 갈라트로나...제가 사려고 했던 와인이었는데 갑자기 현타가 살짝 오면서 가격대를 좀 낮춰서 1병대신 4병을 줍줍해 왔습니다.
저에게 와인먹는 행복을 알려줬던 와인중 하나인 끌레망탕...그리고 한국에선 흔히 보이지 않는 그라브쪽 화이트와인. 그외에도 가격도 맛도 착한 것들로 줍줍해오니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오늘도 이렇게 팔뚝도 뱃살도 튼튼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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